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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 월드컵 호황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월드컵 경기를 좀더 크고 생생하게 보고자 하는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해 대형 TV를 비롯해 PDP TV가 날개돋힌 듯 팔려 나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대백화점은 수도권 9개 점포의 지난 3월 PDP TV 매출은 7억 5천만원이었으나 4월에는 14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5월에도 현재까지 15억원을 넘어서고있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음향을 제공하는 홈시어터도 5월들어 9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매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PDP TV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7.5배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월드컵 특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신세계도 프로젝션TV와 디지털TV, PDP TV, 홈씨어터 등 디지털 AV 관련 매출이 이달 들어 백화점은 35%, 이마트는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시기적으로 5월에는 매년 에어컨 등 계절 성이 있는 가전제품이 매출을 주도했는데 올해는 월드컵으로 인해 TV가 주도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월드컵 기간동안 계속해서 TV의 매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