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녀의 창의력 신장에 적극적인 부모들에게 프뢰벨이나 요미요미, 플래뮤 등 방문식 창의력 수업이 선풍적인 인기다. 이런 추세에 맞춰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두뇌도 발전시킬 수 있는 DIY형 제품인 ‘창의력 과자’를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해태제과가 지난달 출시한 창의력 향상 과자 ‘슈의 얌얌하우스’는 4살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를 주 고객으로 한 DIY형 제품이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진행 중인 체험전시회인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의 프로그램 중‘과자 콜라주 체험’에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나왔다. 각자 좋아하는 과자와 초코 펜으로 사람의 얼굴을 만들어 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에서 아이디어를 포착해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창의력 향상 과자’라는 제품 출시로 이어진 것이다. 신제품‘슈의 얌얌하우스’는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이자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계란과자’에 초코 튜브를 곁들여 자신 만의 초코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여기에 주방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함께 들어 있어 하나씩 모으는 재
종합식품 전문기업 사조그룹이 2010년 추석을 맞이해 그룹의 대표식품인 참치, 식용유, 젓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와 식용유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사조해표는 총 50종 410만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는 2009년 추석 때의 320만 세트 보다 약 3 0% 증가한 물량이다. 사조해표 특판 영업 담당자는 “식용유 브랜드파워 1위인 해표식용유와 해썹참치 광고로 더욱 유명해진 사조참치의 유통업체 요구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보다 증가한 수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조해표 선물세트는 9900원부터 1만9900원대의 참치와 식용유로 구성된 혼합형 선물세트를 강화해 소비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는 사조해표 정성 13호로 사조해표 대표식품인 참치와 카놀라유, 올리고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1만7900원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고급유 선호 추세에 따라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다양한 고급유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또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된 카놀라유 3개입으로 구성된 카놀라유 선물세트는 99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추석선물로 대중적으로 가장 많
200년 전통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는 추석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라벨 하나하나 독특한 풍미와 역사를 자랑하는 블루, 골드, 그린, 스윙, 블랙, 레드의 6가지 조니워커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해 받는 분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1만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된다. 블루라벨은 200년 역사동안 축적되어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을 집대성해 19세기 초 위스키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증류소가 사라져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원액들을 블렌딩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조니워커 블루라벨 추석 선물세트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크리스탈 전용잔으로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은 워커 가문의 3대 째이자, 천재적인 마스터 블렌더였던 알렉산더 워커 2세가 조니워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블렌딩한 ‘축배의 위스키’다.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일품인 화려한 황금빛 위스키로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인 명절 가족행사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분들을 위한 품격 있고 실속 있는 위스키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윈저 추석선물세트는 3만원 대의 중저가에서 20만원 대의 고가까지 고객이 선택을 넓혔다. 윈저 17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퍼 프리미엄 급 스카치 위스키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고든 스미스의 커브디자인이 돋보이는 병에 17년 이상 숙성된 부드러운 원액을 담았다. 과일 향과 신선한 아로마의 독특한 조화가 일품인 윈저 12년은 국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언더락 잔 1개와 코스터(잔 받침)를 함께 구성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전하는 마음의 정성을 가득 담았다.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 윈저 XR은 최고등급의 원액을 나타내는 말인 Extra Rare의 머리말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윈저 XR의 가장 큰 특징은 윈저 전담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를 통해 윈저 특유의 부드러움과 균형 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윈저 고유의 특징 위에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향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더글라스 머레이는 위스키 연산에 구애하지 않고 최상의 원액을 사용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
최근 식품업계는 그리운 ‘옛 맛’을 살려내는 업그레이드 작업이 한창이다. 덕분에 비교적 손 쉽게 그리운 옛 맛을 만나볼 수 있는데, 옛 맛은 살리고, 보다 간편한 취식이 가능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 뜨거운 불 앞에서 묵을 쑤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준 ‘냉장묵’, 몇 날 몇 일을 기다려 발효시키는 번거로움을 덜어준 ‘쌀 막걸리 식초’등 복고의 똑똑한 진화에 소비자들은 마냥 행복하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 6월 냉장묵 브랜드를 론칭, 정성 담은 어머니 손맛의 ‘손묵’을 출시했다. 종가집 ‘손묵’은 우리 어머니들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던 웰빙 전통음식인 ‘묵’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손국산도토리묵’, ‘손도토리묵’, ‘손유기농도토리묵’, ‘손메밀묵’, ‘손국산밤묵’ 등 총 5가지다. 종가집은 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위생 및 신뢰도 증대 요구를 반영하고 종가집만의 노하우를 살려 냉장묵 브랜드를 런칭, 냉장유통 및 유통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과 신뢰를 확보했다. 오뚜기는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쌀 막걸리를 자연발효 숙성시킨 ‘부드러운 쌀 막걸리 식초’를 지난 4월 선보였
롯제제과(대표 김상후)는 직장 여성을 겨냥한 새 비스킷 브랜드 '비밀(B:Mea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reak Meal'의 줄임말인 비밀(B:Meal)은 일과 자기 관리에 충실한 20~30대의 직장 여성의 성향을 분석해 이들의 하루 일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스킷이라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먹을거리 시장의 트렌드가 종전 '건강과 안전'에서 최근에는 '필요한 제품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는 '라이프 스타일'로 바뀌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신제품은 '휴식과 간식'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직장 여성의 하루 영양과 간식을 시간대별로 네 가지 제품(피칸 마들렌, 뮤즐리 쿠키, 마일드 스콘, 피타칩)으로 선보였다. 피칸 마들렌은 아침에 식사 대용식의 프랑스식 소프트 케이크이며, 뮤즐리 쿠키는 오전 여유시간에 과일과 곡물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브런치 콘셉트의 쿠키다. 또 마일드 스콘은 오후에 차 한잔과 즐길 수 있도록 호두와 크랜베리로 만든 영국식 전통 티타임 메뉴이며 피타칩은 하루를 마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랍식 피타빵을 칩으로 만든 것이다. 롯데제과는 "이들 제
풀무원식품은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극판 강제응고방식이 아닌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다’고 선언하고 소비자들의 식품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국내 일부 대기업의 두부 제조방식인 전극판을 통해 두부를 응고시키는 방식은 전기판 부식 등으로 위험할 수 있다며, 현재 두부 충진수(두부팩에 들어있는 물) 음용에 대한 안전상식을 알리는 캠페인에 이어 2탄으로 식품안전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전극판 강제응고 방식’이란 두부 제조 시 콩을 갈아 끓인 후 식힌 두유를 응고제와 혼합한 뒤, 두 개의 전극판을 두유액에 넣고 고압전류를 흘려 온도를 높이며 응고시키는 두부 제조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은 두부 제조 시 대량생산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1970~80년대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곤 했지만, 전극판사이로 흐르는 전류로 강한 자기장이 생기고 연이은 전기작용으로 전극판이 심하게 부식돼 3~5년 주기로 전극판을 교체해야 하는 위험성이 있어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이후부터는 거의 사라진 오래된 두부 제조방식이다. 반면 국내 최고의 두부기업인 풀무원은 콩을 갈아 끓인 후
웰빙 트렌드를 타고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올 여름 맥주시장의 최대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카스 라이트’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출시 116일 만에 102만 상자를 판매하며 총 3000만병(330ml 병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맛과 칼로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 탄탄한 제품 경쟁력으로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주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스 라이트’는 빙점숙성기법, 3단 호핑방식, 고발효 공법 등 새로운 양조기법으로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은 높이고 기존 자사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낮춰 소비자들의 칼로리에 대한 고민을 던 것이 특징. 또한, ‘카스 라이트’ 3,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카스 라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광고카피를 공모하는 기념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카피 주제는 생활 속에서 카스 라이트가 필요한 순간. 응모 희망자는 현재 ‘카스 라이트’ 광고카피로 사용되고 있는 “누구는 꿀벅지라 불릴 때 나는 꿀돼지라고 불린다”, “내 발이 배에 가려 안보이기 시작했을 때”
인기 광고의 오랜 법칙이 있다면 바로 3B. 아기(Baby), 동물(Beast), 미인(Beauty)은 광고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로 꼽혀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바로 이런 3B 법칙 없이 웃음 요소를 집어 넣어 소비자를 사로 잡는 CF가 늘고 있다. 15초란 짧은 시간에도 큰 웃음을 주는 CF, 어떤 게 있을까? 펀한 제품이나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짧은 시간 내에 각인되는 효과와 홍수처럼 많은 광고 중 눈에 띌 수 있는 광고라야 한다. 재미있고 기발한 광고를 앞세운 기업들의 펀한 광고를 알아보자. 코카-콜라사는 2010 여름 캠페인 ‘짜릿하게 여름을 열어봐’의 TV 광고로 코카-콜라의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르르~’ CF를 방영하고 있다. 여러 상황에서 코카-콜라를 마신 후의 짜릿함을 ‘부르르~’라는 의태어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엄숙한 각국 정상 회담 자리, 각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아프리카 정상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신 뒤 짜릿함을 ‘부르르’ 외치며 온몸을 흔들고, 통역 이어폰을 통해 울려 퍼져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화면은 한국의 어느 수영장으로
CJ제일제당 자연재료 산들애의 캐릭터 산들이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을 위해 출동한다. CJ제일제당 자연재료 산들애가 고향에 가지 못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고향집까지 가는데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OS 즐거운 고향 가는 길’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산들이와 함께하는 ‘SOS 즐거운 고향 가는 길’ 이벤트는 고객의 집에서 고향집까지 가는 귀향길 차량은 물론, 식사 및 추석 선물 등 고향 가는 길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30일부터 9월 11까지, 산들애 브랜드 카페(http://cafe.naver.com/sandlae)를 통해 산들애와 함께 고향을 가고 싶은 사연을 적으면 된다. 당첨자는 9월 15일, 공식 카페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7, 18일 양일간은 서울 시내 주요 터미널과 역 부근에서 ‘자연재료 산들애와 함께하는 즐거운 귀향길 되세요!’ 행사 진행, 귀향객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등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물로 산들애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CJ제일제당 산들애 관계자는 “이번 추석 귀향길 이벤트는 소비자의 생활 속 희노애락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