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카페쇼’에서 세계 각국의 커피 거장들을 초청해 어라운지만의 커피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인물은 세계적인 커피 용품 및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들로 엄선됐다.일본 국민 커피용품 하리오에서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세계 사이포니스트 챔피언 ‘준이치 쿠라나가’, 스페셜티 커피 문화 전파의 주역인 미국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 CEO ‘제프 드레이퍼스’, 독일 100년 전통의 커피잔 발퀴레 해외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이자 유럽 스페셜티 커피 협회 라떼아트 챔피언 ‘크리스 랍’, 국내 최고 바리스타 용품 제조업체 CBSC 대표이자 화려한 국제 커피대회 수상경력을 보유한 이영민 등 총 10명의 메인 패널과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어라운지
찬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엔 데이트 장소가 더욱 고민된다. 매번 지루하고 뻔한 데이트 코스가 지겨워졌다면 올 겨울엔 비행기표 없이도 각 나라별 음식과 분위기를 한데 느낄 수 있는 세계 맛집 데이트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나라별 테마를 가지고 떠나는 ‘특별한’ 데이트 맛집 코스를 한데 모았다.세계 최고 ‘카와하라 시게미 라멘킹’의 정통 하카타 돈코츠 라멘 맛을 그대로 살린 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는 고소하고 따끈한 국물과 쫄깃쫄깃 면발이 일품이다. 일본 전역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라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뉴욕, 홍콩, 싱가포르, 서울 등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의 잇푸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잇푸도 1호점(서울점)에서는 넓은 다이닝 홀뿐만 아니라 VIP룸도 갖춰져 있어 미리 예약하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조용한 공간에서 보다 특별한
야들리애에프앤씨(대표 박정근) 야들리애치킨이 지난 16일 필리핀에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필리핀 야들리애치킨 1호점은 Cavite, Dasmarinas 지역에 있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브랜드 SM Supermall 1층에 입점했다.야들리애치킨은 첫 필리핀 매장 오픈을 맞아 오전 리본 커팅식에 이어, 오후 K-POP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리본 커팅식에는 야들리애에프앤씨의 박정근 대표, 코트라 마닐라 무역관 김한준 부관장 그리고 필리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수스타미나 그룹의 벨렌 B. 차베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어 오후에 개최된 K-POP 콘테스트에는 필리핀 아마추어 10개 팀의 공연과 인기 가수 겸 모델이자 야들리애 필리핀 모델인 Shine Kuk의 공연이 이어졌다.야들리애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SM Supermall은 공연을 관람하
18일(현지시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켄도르프(Hekendorf) 지방의 한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따라서 해당 지역 외부로 가금류의 운송이 차단됐다.네덜란드 측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된 150,000마리의 동물이 살처분됐다고 전했다.또 이들 동물들은 방사 사육된 동물들이 아니며 네덜란드 정부는 해당 농가로부터 1km 이내의 다른 2곳의 농장들을 검사했다.네덜란드 당국은 병원균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며 해당 병원균이 단지 위험하고 고병원이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고만 전했다.이번 달 초 독일 멕클렌부르크 포포메른 지역의 칠면조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30,000 마리 이상의 칠면조가 살처분 됐고 칠면조에서 H5N8 바이러스가 검출 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TV방송 채널 디스패치는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치리오스, 일부 유아식 등 인기 쌀 가공품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수준의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같은 국가에서 쌀을 물에 잠긴 상태로 재배하기 때문이다.토양에 있는 비소가 물로 방출되면 쌀이 이를 흡수하게 된다. 식수의 비소 오염은 엄격히 규제되고 있지만 식품에 대한 규정은 없다. 쌀의 비소 오염 수준은 단기적으로 볼 때 유해성은 없지만 장기간 노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양으로부터의 비소 흡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은 바스마티 쌀이다. 그리고 쌀의 조리 과정에서 비소의 80%를 줄일 수 있다.벨파스트 퀸스 대학의 앤디 메하그 교수는 "카드뮴은 땅에서 자라는 거의 모든 채소와 통곡물에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 보건부는 밀이나 호밀, 보리 또는 기타 교잡종의 교차오염으로 인한 글루텐 함량이 20ppm 이하이도록 특수 생산된 귀리이거나 이러한 '무글루텐 귀리'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캐나다에서 판매할 시에는 무글루텐 강조표시를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보건부는 "만성 면역매개질환인 셀리악병은 개인이 글루텐을 섭취했을때 유발된다"며 "글루텐은 밀의 주요 단백질 성분으로 보리나 호밀, 기타 교잡종 등 여태 곡류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또 "셀리악병을 관리하고 중증 피해를 막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글루텐 급원을 먹지 않도록 평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글루텐을 함유한 곡물이 각종 식품에 사용되는 탓에 글루텐 급원이 원료로 사용되거나 수확 또는 운송, 보관 과정에서 교차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셀리악병 환자에게는 식
18일(현지시간) 교토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국보건부는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수입규제 방사성물질 검사보고서 요구 대상 지자체(8개현) 중 이바라키, 도치기, 지바, 가나가와, 시즈오카를 제외하는 등의 완화조치를 발효했다.또 방사성물질 검사보고서를 요구하는 대상에서 주류를 제외했다. 3개현 이외의 식품에 대해서는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산지증명' 또는 상공회의소의 '원산지증명'이 필요하지만 여기서도 주류는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에 일본정부는 수입규제의 전면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는 독일 맥도날드가 지난 4월 경제적 이유로 유전자변형(GM) 대두를 닭의 사료로 다시 사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 15일 독일 44개 도시의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GM 사료 사용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그린피스는 "저가의 고기 생산을 위해 GM 대두를 사용하게 되면 GM 대두 경작 시 살충제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로써 내성이 강한 잡초들이 생겨 생물종의 다양성을 위협한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살충제에 아무런 보호 대책없이 노출되게 된다"고 주장했다.또 그린피스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및 스위스 맥도날드 측은 GM 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독일 맥도날드는 소비자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그린피스가 2014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의 79%가 산란닭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구내식당이 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영업을 하고 있어 피해를 보고있다며 전국 소상공인들이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회장 오호석)과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소속 회원 4천여 명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과 전국 17개 광역단체, 일부 기초단체에서 집회를 열고 구내식당 폐지를 요구했다. 소비자연맹이 정보공개청구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만 해도 영등포구청,서초구청, 마포구청, 용산구청 등 6개 구청이 외부인 식사비율이 30%를 넘어섰다. 직원이 아닌 외부인들이 지자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식사 값이 비교적 싸기 때문이다. 한 끼 식사에 2천∼3천원이면 충분하다. 이 혜택을 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이 누리는 사례가 점차 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영등포구청의 경우 직원은 2500원, 일반인은 3500원으로 식사값에 차등을 뒀지만 보통 5천원을 훌쩍 넘기는 외부 식당에 비해서는 값이 싸다. 집회 참가자들은 "식품위생법상 구내식당은 영리활동을 할수 없다며 대기업 계열사가 위탁 운영하는 관광서 구내식당이 직원 뿐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불법영업을 하면서 골목상권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 60개 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도내 전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과 긴급보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민병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18일 오후 수원 파장시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업무협약식’을 갖고 12월부터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 결과 전기분야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행법에는 전통시장에 대한 별도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전통시장은 가정용 전기설비와 마찬가지로 3년 주기로 법정 점검만 실시하고 있다”면서 “취약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도 없어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