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언론사 식품화반넷에 따르면 지린성은 2015년 1월 1일부터 행정구역 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1회용 비닐봉지제품과 플라스틱 식기의 생산.판매.제공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이로써 지린성은 중국 중국에서 최초로 분해되지 않는 1회용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식기를 금지하는 지역이 된다.한편 창춘시는 "올해 연말부터 완전 분해되는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해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전분해 플라스틱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창춘 비커청 생물재료 유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분해 가능한 신형 플라스틱제품의 원료는 신형 생물분해재료인 폴리락타이드다. 이 재료는 자연환경조건에 따라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학교무상 급식비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79억원(도비 33억원, 시비 46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예산승인을 요청했다.2014년도 비교 달라진 점은 전라북도 매칭사업인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과 시자체 사업인 우수농산물지원 사업이 동일한 목적의 사업으로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부 지원액을 조정, 지원하기로했다.익산시가 2006년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 우수농산물(농산물 식재료비) 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영양교사, 친환경 생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북도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익산급식연대에서 시 부채 탕감 목적으로 예산 삭감했고 학교급식심의회 결정사항을 무시했다 주장하나 이는 중복지원에 대한 당위성 결여 및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원
2015년 봄 도봉구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 예정이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목요일 도봉동에 있는 도봉구 친환경 영농체험장에 보리 및 유채를 파종했다.한 해 농사를 다 마치고 난 1,500㎡ 면적의 친환경 영농(기부)텃밭에 보리와 유채를 파종해 겨울에는 농사체험을 제공하고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포토존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작업에 나섰다.보리를 심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주식이었던 보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요즘 보기 힘든 보리의 생육과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1월∼2월 중에는 보리밟기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이웃 간,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밀감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보리밟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
경남지역 1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를 창립, 삭감 예산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경남운동본부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의 지원 중단을 철회시키려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단 면담을 추진하고, 다음 달 초 18개 시·군 운동본부를 결성, 시·군청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다.다음 달엔 학부모, 학생, 생산자 등 500명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 지원 중단의 부당성을 알리는 인간띠잇기 등 거리 선전전을 펴기로 했다.경남도가 끝내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다면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 소환운동을 벌이겠으며, 주민세 납부 거부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남운동본부는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70여 명은 "무상급식은 자라나는 미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장 이경자)은 24일 급식종사원들의 파업 강행을 두고 '무상급식! 교육부 결단과 정치로 푸는 것이 정답'이라는 규탄성명서를 냈다.공학연은 "20일,21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2만 여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이 상경해 급식을 볼모르 급식투쟁을 했다"며 "전국 900여개 학교가 파업 피해를 봤고 78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다"고 규탄성명서를 냈다.이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학습권을 침해하고도 너무 뻔뻔하다"며 "2012년 11월, 2013년 11월에 이어 이번 3차 파업을 지켜보는 학부모는 정치급식에 의한 투쟁 실상을 더 이상 놔둘 수 없어 교육부 장관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또 "정치급식 앞장선 배옥병, 이원영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파업투쟁이 시작되자 경남, 광주, 대전, 제주, 전남, 세종 시.도교육청이 노조 요구를 수용했다. 이건 문제
경상북도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일정으로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4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태국 방콕을 차례로 방문해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의 첫 번째 방문지인 베트남은 최근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된 화학물질, 위생관리 불량 식당 등 식품관련 사고가 이슈화되면서 중상류층에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유명 수입 농식품 및 유기농 제품의 구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두 번째 방문지인 태국은 한국식품의 90% 이상이 수입바이어를 통해 유통되면서 현지 바이어에 대한 수출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농업회사법 그림합명회사는 팽이버섯 및 새송이버섯을 미국, 호주 등 26개국에 1500만불을 수출하는 업체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으로 태국 신시장
‘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급증과 친환경 유기농 관련 산업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생산품 및 가공품, 신선농산물, 친환경 제품들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 유통시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를 개최한다.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친환경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천연제품, 친환경유기농 가공품, 친환경 농자재, 농특산물, 전통식품, 유기농 키즈용품, 도시농업, 귀농귀촌 등이다.유기농 화장품 특별관, 귀농 및 도시농업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
BBQ 올떡볶이(대표 김성보)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올떡볶이는 초보 창업자도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안심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의 외식전문경영인 육성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고, 본사 슈퍼바이저들의 1:1 맞춤형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올떡볶이의 모든 메뉴는 반가공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적고 쉽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기본형 33㎡(10평) 기준 472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다.이번 창업설명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올떡볶이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날짜를
본죽(대표 김철호)은 송년회, 회식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해장죽’ 기프트본 구매 고객 대상의 경품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곡식을 오래 끓여 알갱이를 무르게 만든 죽은 과음으로 자극 받은 위의 점막에 무리를 주지 않아 속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 및 흡수가 빨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이번 이벤트는 본죽의 대표 해장죽인 ‘낙치김치죽’, ‘신짬뽕죽’, ‘매생이굴죽’ 등 총 3종의 기프트본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8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해장죽 3종의 기프트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본죽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다.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이 울렁거린다는 이유로 아무
김장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김장’, 단어만으로도 주부들에게 걱정과 부담을 주는 단어다.재료준비는 물론이고 맛을 내는 일 또한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주부들이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일일 것이다.재료준비부터 숙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준비해야 하는 재료의 양도 엄청나서 중압감이 느껴지는 김치 담기이지만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레서피를 자랑하는 김치들도 있다.숙성기간 없이 간단한 재료 준비와 손질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보쌈김치, 쪽파김치 등이 그 예다.신송식품에서는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간편 김치 레서피를 김치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맛있는 김치 양념 만들기와 함께 제공 중이다.마늘, 생강, 젓갈 등 갖은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도 무언가가 부족한 듯한 기분에 각종 조미료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