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고함량 아미노산 에너지젤 ‘하이뮨 아미노포텐’이 ‘제8회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창의적인 제품개발 및 R&D 성과를 평가하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출시 9개월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던 배경으로는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차별화된 배합 기술이 있었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총 23종의 아미노산(필수 9종 및 비필수 14종)을 모두 함유했으며 하루 2포 기준 5,100mg의 고함량으로 설계되었다. 제품 핵심은 BCAA(L-로이신, L-발린, L-이소로이신) 3,000mg(2포)의 과학적 배합 기술에 있다. 2:1:1 비율의 BCAA 설계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파인애플 맛으로 아미노산 특유의 비리고 쓴맛을 제거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온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고함량 아미노산 제품에 대한 니즈를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신속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전속 모델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5월 2일부터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9월 27일과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트로피를, 2등은 1천만원, 3등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성스러운’ 감독에게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오는 8일까지 농심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농심신라면상’은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를 담았다. 이번에 수상한 성스러운 감독의 ‘여름의 카메라’는 영화적 완성도가 돋보인 작품으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활동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선정했다. 또한 농심은 영화제 인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퀴즈 및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 툼바’와 신제품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는 일 평균 1천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와 K-필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름을 맞아 ‘그라니따’ 음료 제품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서머 페스타 그라니따(Summer Festa Granita)’를 콘셉트로 이탈리아의 시원한 여름 디저트를 다채로운 색과 맛으로 선보인다. 파스쿠찌의 대표 디저트인 ‘그라니따 (Granita)’는 이탈리아어로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으로 덥고 습한 시칠리아섬에서 유래했다. 얼음 알갱이로 이루어진 모습이 화강암(Granite)을 닮아 ‘그라니따’라고 불리게 됐다. 신제품은 △ 파스쿠찌의 대표 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얼음을 갈아내 휘핑크림과 쿠키토핑을 더해 식감을 극대화한 ‘카페 콘파나 그라니따’ △ 시칠리아 레몬을 넣어 이탈리아의 여름 바다 감성을 담아낸 ‘블루 레몬 그라니따’ △ 포도 과육과 얼음을 함께 갈아낸 후 향긋한 자스민 베이스와 상큼한 레몬 젤라또를 더한 ‘포도 그라니따’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갈아낸 후 젤라또를 올린 스테디셀러 ‘수박 그라니따’ 등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여름철 대표 디저트이자 아침 식사로도 즐기는 음료 ‘그라니따’를 파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수입 맥주의 매출이 고꾸라지자 할인 행사를 펼치면서 고군분투 하고있다.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주류 세일 페스티벌’을 6일까지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번들 행사를 개최한다. 인기 맥주는 4캔에 9000원대, 6캔에 1만3000원대에 판매한다. CU는 오는 8일까지 수입맥주 100여 종에 대해 8캔 구매 시 1만8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맥주 수입액은 감소세다. 2021년 2억2310만달러(3171억원)에서 2022년 1억9510만달러(2772억원)로 줄었고, 2023년 2억1822만달러(3101억원)로 일시 반등했지만 2024년에는 2억527만달러(2917억원)로 줄었다. 하지만 일본맥주는 맥주 수입국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일본 맥주는 노재팬 정서가 만연하던 2019년 3976만달러(565억원)으로 수입액이 줄어들었다. 이후 2021년부터는 688만달러(98억원), 2022년 1448만달러(206억원), 2023년 5552만달러(789억원), 2024년에 6745만달러(959억원)로 4년 연속 수입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오비맥주 등 국내 주류업계가 출고 가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북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너구리 라면가게’는 농심의 대표 라면인 너구리, 신라면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시식존과 다양한 게임과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축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개최한 완도군 관계자는 “농심 너구리 다시마의 공급처인 완도군 금일도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40년간 꾸준히 이어온 농심과 완도 금일도의 인연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사례”라고 말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농심은 지난해까지 완도산 다시마 1만 7500톤을 구매했으며, 올해도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를 구매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어 상생과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선보인 ‘크보빵’의 새로운 콘셉트 제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모두의 크보빵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구단을 초월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경기장 직관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야구 푸드 인증 트렌드에 맞춰 치킨·나쵸 등 야구장 인기 메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또띠아 속에 감칠맛 나는 미트 소스 내용물을 넣은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가 7일 먼저 출시됐다. 공을 연상시키는 빵 속에 양념치킨을 가득 채운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과 달콤고소한 카라멜땅콩 크림을 듬뿍 넣은 베이스 모양의 △4-6-3 카라멜 땅콩 베이스 샌드는 8일 공개한다. 전국 편의점·마트·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감칠맛 나는 간장치킨을 가득 채운 △바깥 쪽 꽉찬 간장치킨볼, 딸기잼이 들어있는 야구공 모양의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갈릭 시즈닝을 곁들인 △9회말 2아웃 팝칩 버터갈릭맛 스낵 등 3종은 5월 중순 추가로 출시 예정이다.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구단 선수 유니폼 그래픽으로 구성된 띠부씰 180종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5월 1일부터 나흘간 美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BYRON NELSON'에서 전 세계에 비비고와 K-푸드를 알렸다.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더 CJ컵은 2024년 부터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하며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더 CJ컵을 ‘K-푸드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K-푸드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콘텐츠 상영, TLJ의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로 갤러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카이는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만두 등을 맛보고 ‘HOUSE OF CJ’에도 방문해 K-컬처를 체험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한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은 비빔면 경쟁이 봄부터 막을 올렸다. 최근 수년간 전체 라면시장 규모가 정체 중이지만 비빔라면 시장은 매년 성장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라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57억원에서 2023년 1800억원을 기록했다. 두 배 이상 커진 규모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에서 한때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 팔도비빔면은 농심과 오뚜기 등 후발주자들의 맹추격으로 50%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2022년 기준 비빔면 시장 브랜드 점유율은 팔도의 '팔도비빔면' 53.3%, 농심의 '배홍동' 19.1%, 오뚜기 '진비빔면' 11.4%로 각각 집계됐다. 클래식의 위엄, 변우석 모델 기용에 제로슈거까지 더한 팔도, '비빔면' 팔도 비빔면은 1984년 첫 출시 이후, 비빔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 봉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라이징 스타인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해 MZ세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 최근 출시된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 제품이다. 설탕 대신 알룰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 ‘노주노교’의 고품질 가성비 제품 ‘노주노교 블랙'을 선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최초 판매다. ‘노주노교’는 중국 명주의 본고장인 사천성 노주시에 있는 700년 역사를 가진 중국의 대표 백주 제조사이자 대형 국유 양조 기업이다. 1573년 ‘농향형’ 백주를 출시했다. ‘교지(황토에 물을 섞어 만드는 발효 구덩이)’를 보유한 중국 농향형 백주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농향형 백주는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전체 백주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향을 좌우하는 건 술을 발효하는 교지의 풍부한 미생물이다. 오래된 교지일수록 훌륭한 향을 만들 수 있다. ‘노주노교 블랙’은 노주노교의 엔트리 제품이다. 사천성에서 생산한 양질의 수수를 엄선해 백주를 만드는 전통 방식 중 하나인 ‘고태발효법(구덩이를 파서 그 속에서 술을 숙성·발효하는 방식)’으로 90일간 장기 발효한다. 도수는 42%다. 용량은 125㎖, 250㎖, 500㎖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노주노교는 양조 시설과 양조 기술이 모두 국보로 지정된 중국의 대표적인 백주 명가”라며 “품질에 집중한 가성비 제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