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협업한 햇반컵반 오징어 게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오징어 게임 스페셜 에디션으로 ‘김치철철 소시지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며, 김치소스가 철철 흘러넘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햇반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 △김치날치알밥, △미역국밥,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황태국밥 총 6종과 CJ 부먹밥 △짬뽕밥, △사골곰탕밥, △미역국밥 3종 제품 패키지에 주요 캐릭터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햇반컵반 오징어 게임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까지 성수에 위치한 GS25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운영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에서는 햇반컵반 제품 등을 활용해 오징어 게임 참가자처럼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고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김치철철 소시지 도시락과 CJ 부먹밥은 GS25/GS THE FRESH와 CJ더마켓에서 판매되며, 햇반컵반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GS25/GS THE F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8일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세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여 동남아 대표 할랄(HALAL)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의 상징적인 경제 대국이자 국교가 이슬람교인 대표적인 할랄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다.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의 규모는 138.2억 링깃(한화 약 4.4조원) 수준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1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9개국에서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뚜레쥬르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후 올 상반기 내 말레이시아에서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2025년 청사해를 맞아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기념하여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행운까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하이뮨 액티브 음료(오리지널∙딥초코∙더블샷 커피)’를 1박스 이상 구매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 하이뮨 박스와는 다른 특별한 선물 디자인의 박스가 배송될 예정이며, 박스를 열어 내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골드바 1돈(3명)’, ‘애플워치 SE(10명)’, ‘하이뮨 액티브 음료 1BOX(100명), ‘후디스몰 1만원 적립금(500명)’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행운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이뮨 액티브 음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은 물론, 행운의 골드바 당첨까지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뮨 액티브 음료는 한 팩에 단백질 20g을 함유한 고단백 음료다. ‘오리지널’, ‘딥초코’, ‘더블샷 커피’, ‘바나나’, ‘딸기’를 비롯해 단백질 함량을 31g까지 높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을 맞아 새해를 기념한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신년 스페셜 패키지’는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福(복)’ 글자를 정중앙에 넣어 디자인했다. 코카-콜라를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진심을 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디자인인 컨투어 보틀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진 문양으로 새해를 향한 희망과 설렘도 담았다. 제품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새해에는 ‘福(복)’이 담긴 코카-콜라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350ml 캔 제품 및 1.2L, 1.5L, 1.8L, 2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개발한 수용성 잉크 인쇄 기법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국가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은 기업・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서류・현장 평가 심사를 거쳐 인증된 신기술에 대해 자금 대출과 판로 확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인증 받은 SPC팩의 기술은 물과 에탄올을 활용한 수용성 잉크를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는 인쇄 기법이다. 톨루엔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과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인쇄 품질은 유지하면서 고온에서 가열이 필요한 멸균 제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잉크 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기존 설비에서 생산이 가능해 신규 투자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SPC팩은 이번에 인증 받은 신기술을 적용한 포장재를 상용화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SPC삼립 등 그룹 계열사들과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SPC팩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은 헬시플레저(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0.9g(호빵 1개 기준)으로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 줄인 ‘저당 단팥호빵’을 출시했다. 단팥의 깊고 진한 달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을 확 줄여 부담 없이 호빵을 즐길 수 있다. 저당 단팥호빵은 ‘발효미(米)종 알파’와 탕종 공법(뜨거운 물을 사용한 반죽 방법)으로 쫄깃한 식감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발효미(米)종 알파’는 특허 토종 유산균과 쌀 추출 성분을 혼합하고, 알파쌀가루(밥이나 찐 쌀에 열풍을 가해 급속 건조해 만든 가루)를 더한 삼립의 발효종이다. 삼립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저당 제품에 대한 선호가 전 연령 고르게 분포된 가운데 2030세대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삼립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저당 라인업 확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혈당 관리, 저당 식단 등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당 섭취에 민감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호빵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은 2023년 기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2025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해피 스낵 라인업은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를 비롯한 6종의 단품 메뉴와 드립 커피(L) 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 2종이 추가됐다. 기존에 없던 커피와 잘 어울리는 콤보 메뉴를 추가해 ‘해피 스낵’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단품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로 구성됐다. 콤보 메뉴로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 드립 커피(L)가 추가돼 메뉴의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라인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한입 초코 츄러스’는 진한 초코 필링이 들어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츄러스로,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보다 달콤한 츄러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초코 츄러스를 드립 커피(L)와 함께 콤보로 구매할 경우 디저트와 커피의 완벽한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쫄깃한 또띠아와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 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이 올해도 참석해 현장을 누볐다. 지난 2023년부터 CES에서 자리를 지킨 신 부사장이 지난해 1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공식적인 첫 행보로 ‘데뷔 무대’를 가진 셈이다. 특히 올해 CES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약 2주 앞두고 열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신 부사장은 2023년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함께 처음으로 CES를 찾았다.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부스는 올해 CES에서 칼리버스의 확장된 세계관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스는 약 250평 규모로 칼리버스 내 공연장에서 K팝, EDM 무대를 볼 수 있는 ‘VR존’ 등이 설치된다. 신 부사장은 롯데이노베이트 부스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둘러보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신 부사장의 행보는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에서 AI 내재화와 그룹 핵심사업의 글로벌화 중요성을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업체에서는 유일하게 풀무원 창업자인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질소 충전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의 판매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직영몰인 칠성몰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온 초경량 아이시스를 1월부터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했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에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용기 중량(500㎖ 기준)을 기존 11.6g에서 9.4g까지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1997년 출시 당시인 22g과 비교하면 57%가 낮아진 수치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제품 내부에 충전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며 형성한 내부 압력으로 패키지 안정성을 유지하고, 손쉽게 구겨져 재활용 시 편의성도 함께 제고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를 중심으로 수용성 접착제 사용, 무라벨 제품 출시, 재생 플라스틱 활용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효과적인 친환경 실천 방법 중 하나인 페트병 경량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경량 아이시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질소 충전 기술을 초경량 아이시스 500㎖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올해 아이시스 8.0제품까지 질소 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전통 간식 꿀떡을 모티브로 한 먼치킨 2종을 출시했다. 최근 SNS에서 꿀떡을 우유에 부어 먹는 ‘꿀떡 시리얼’ 등 한국 전통 음식을 활용한 K-디저트 인기에 발맞춰, 던킨은 대표 제품 먼치킨을 꿀떡 스타일로 변형해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참깨 꿀떡 △흑임자 꿀떡 먼치킨으로, 각각 참깨・흑임자 맛 반죽에 꿀 글레이즈를 입힌 한입 크기 도넛이다. 참깨・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꿀의 달콤함과 함께 기존 먼치킨과는 다른 새로운 쫄깃한 식감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6가지 먼치킨 제품 10개를 무작위로 구성한 ‘복 담은 먼치킨팩’도 함께 출시한다. 중앙에 큼지막한 ‘복(福)’자가 새겨진 복주머니 디자인의 시즌 한정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던킨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는 꿀떡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으로 제작된 복주머니 모양 먼치킨팩은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