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오는 9일부터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생크림 케이크 맛집’ 뚜레쥬르가 엄선한 건강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완성한 케이크다. 특히 신선한 딸기와 깊고 진한 풍미의 생크림,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로베리 퀸'은 새하얀 생크림 위로 듬뿍 올라간 딸기와 우아한 비즈 레이스 띠지를 두른 비주얼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맛의 완성도도 더욱 높였다.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촉촉한 케이크 시트 사이에 생생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콤포트를 샌드하여 한 입 가득 상큼 달콤함이 기분 좋게 퍼진다. 또한 프랑스산 동물성 생크림을 높은 비율로 사용하여 입 안에서 녹아 내리듯 깊고 진한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뚜레쥬르가 선보여온 차별화된 생크림 케이크에 프리미엄 재료와 완성도 높은 비주얼까지 더한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 도리토스는 세계 최초의 나쵸 브랜드로 가장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안주용 스낵으로 인기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의 맛을 벗어나 전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텐스 플레이버(Intense Flavor,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맛)의 제품을 준비했다. 단순한 매운맛이 아닌 매우면서 새콤하거나, 새콤하면서 달콤한 조합 같은 다양한 맛을 조합한 제품들이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MZ세대들에게는 매운맛과 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낵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유통체인에는 이런 제품들을 모은 별도 매대가 설치됐다. 미국 MZ세대들은 이러한 인텐스 플레이버의 제품을 경험하고 SNS를 통한 인증하는 유행이 생겨날 정도로 더 강렬하고 진한 맛의 스낵이 인기가 꾸준하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매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이 어울리는 시즈닝을 사용해 강렬한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km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로,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최고(最古) 수준의 자연정수기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신규광고를 통해 자연과의 접촉시간이 오래 될수록 신선하고 건강한 물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자연정수기간’이라는 새로운 생수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수의 취수지 백두산은 거대한 청정원시림 자연보호구역(2100㎢, 서울시 3.5배, 축구장 29만개 크기)으로 지정되어 사시사철 깨끗한 환경이 보존된다. 또한 농심 백산수는 매일 24,000톤 분량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가 당 함량을 낮춘 ‘부라보 바닐라 라이트’를 출시했다. 부라보 바닐라 라이트는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식약처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60% 낮췄고, 칼로리도 205kcal에 불과하다. ‘부라보 바닐라’ 고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을 구현하며,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채도를 낮추고 흰색의 톤을 강화하는 등 기존 제품보다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다. 부라보콘은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970년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대표 브랜드 부라보콘을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로우 스펙 아이스크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번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지난 4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5 Twosome Barista Championship(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로,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총 145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3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7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지원자가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사내 경연을 넘어, 이번 대회는 커피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투썸 커피 철학과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평가 항목은 ▲그라인더 세팅 ▲커피 제조 과정(추출, 스팀, 위생 등) ▲제품 완성도 ▲품질(무게, 제조선, 스팀 우유 품질 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와인 치즈 플래터를 출시했다. 와인 치즈 플래터는 치즈 3종(부라타 스트라차텔라 치즈·에멘탈 치즈·브리 치즈)과 신선한 계절과일, 올리브&갈릭 콩피, 풍미가 좋은 트러플 딥 소스를 곁들인 프레첼&크래커 등 다양한 페어링 메뉴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SPC스퀘어점·양재점·광화문점·분당점·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와인(보틀/글라스) 주문 고객에게 와인 치즈 플래터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라그릴리아는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20여 종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매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해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정국이 혼란한 틈을 타서 식품업계가 마구잡이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비빔면’ 등을 제조하는 팔도는 14일부터 자사 라면과 음료 브랜드 가격을 최대 8% 대까지 인상한다. 자사 제품 가격을 올린 건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팔도비빔면은 기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인상된다. 왕뚜껑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남자라면은 940원에서 1000원으로 6.4% 오른다. 대표 음료 제품인 비락식혜 캔(238ml)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올린다. 1.5L 제품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4.4% 인상될 예정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달 제품 신라면 가격을 기존 950원에서 2023년 6월 수준인 1000원으로 다시 올린 바 있다. 앞서 농심은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 이후 신라면 가격을 인하했다.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 다른 라면 제품의 가격도 각각 8.3%, 5.4% 올렸다. 오뚜기도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공식 원두 공급사로 선정됐다. 4월초 시행된 제128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부터 27년 2월까지 약 2년간 롯데웰푸드 원두가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커피협회는 2005년 창립 이후 20년간 30만명 이상의 바리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교육기관이다.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커피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커피 관련 이론 및 기본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카페 등 영업장에서의 서비스 능력향상,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이해, 원두커피의 다양성 및 특징을 파악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롯데웰푸드는 1993년 자체 브랜드 ‘리치빌’을 시작으로 원두커피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30여 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를 바탕으로 최상급 품질의 원두를 선보이며, 커피명가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커피 전문공장인 포승공장에서 생두 공급부터 로스팅, 포장 등 일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환타가 달콤한 멜론향에 톡톡 튀는 탄산감이 어우러진 ‘환타 멜론’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환타 멜론’은 부드럽게 퍼지는 멜론의 달콤함과 기분 좋게 짜릿한 탄산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과일 향의 상큼달콤함이 주는 즐거움을 전파해온 환타답게 멜론의 부드러운 향긋함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사는 신제품 ‘환타 멜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탄산음료 시장에서 상큼달콤한 과일향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맛 경험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 세계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환타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장에서 환타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환타 멜론’은 350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되며, 오늘부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