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THAIFEX - Anuga Asia 2025(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 참가해 밀키스와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와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와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000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대화형 자연어 검색’ 서비스 ‘Fai(파이)’를 시작했다. 키워드 중심 검색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건강한 식품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Fai(파이)’는 식품(Food)과 인공지능(AI)의 합성어로, 식품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개인화, 차별화된 고객가치 경험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기존 검색 기능이 상품명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목적형 구매’에 최적화돼 있다면, ‘Fai(파이)’는 고객이 어떤 상품을 사야할지 잘 모를 때에도 질문 한 줄로 시작할 수 있는 대화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필요한 특정 제품을 검색하는 것 외에도,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단백이면서 저칼로리인 간편식은 없을까?’와 같이 실생활 밀착형, 탐색 중심의 니즈가 동시에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Fai(파이)’의 주요 기능은 크게 ▲간결한 정보 탐색 ▲건강 트렌드에 최적화된 추천 ▲개인화된 AI 큐레이션 등이다. ‘간결한 정보 탐색’ 기능은 기존에 상품 상세 페이지를 일일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심에 대한 직원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 ·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한 농심 오성혁 선임 자녀 오현아(10) 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생들과 같이 회사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본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社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좋은 재료와 최고의 레시피를 관계자들과 공유해 베이커리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로 마가린을 생산한 이래 다양한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니콜라 피에로’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평소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휘핑크림’,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제레미 볼레스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공동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 작품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인성을 키우는 CJ의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앞서 지난 4월까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해 3,000여 명에 달하는 총 250개 동아리가 선발됐다. 또한 각 부문 전문가와 ‘대학생봉사단’으로 이뤄진 멘토단 130여 명이 선정됐다. 대학생봉사단은 해당 분야 전공자 혹은 전문 역량을 지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창작 멘토를 맡고, ‘서포터즈팀’이 활동 취재 및 쇼케이스 무대 기획, 활동 전반 운영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누구나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캠페인 ‘월간 포카리 시즌3’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월간 포카리’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소비자들이 ‘파랑’을 키워드로 포카리스웨트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발적으로 올리면서 탄생한 참여형 콘텐츠 캠페인이다.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문화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3에서는 기존 사진 중심의 참여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쇼츠와 AI 영상 등으로도 응모가 가능해졌다. 단, AI 콘텐츠는 제작물임을 명시해야 한다. 참여는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6월은 ‘청량 포카리’, 7월은 ‘인간 포카리’라는 월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에 도전하게 된다. 당선자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LG 스타일러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팟 프로 △포카리스웨트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담당자 동아오츠카 박이룸 선임은 “월간 포카리가 시즌3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소비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젤(Kozel)은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UN의 통계에 따르면, 체코인의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157L로, 단연 세계 1위라고 한다. 1874년 체코의 작은 마을 벨케 포포비체(Velké Popovice)에서 탄생한 코젤은 체코어로 '염소'를 의미하며, 이 염소는 코젤의 상징이자 로고로 자리 잡았다. 코젤은 수많은 맥주 브랜드 중에서도 고유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유지하며 독특한 맛을 발전시켰다. 1900년대 초반부터 벨케 포포비체 지역과 체코 전역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갔고, 현재는 세계 5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젤 생맥주는 코젤다크와 화이트, 페일이 있다. 코젤다크는 진한 갈색을 띄는 흑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카라멜향이 특징이다. 체콴 흑맥아가 중원료로 전통 제조법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렸다.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흑맥주의 주된 타깃인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 시나몬슈가를 첨가한 시나몬 코젤과 시나몬슈거에 생크림을 더한 다크페너 역시 베스트셀러 메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맥주·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조사 및 발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매년 주요 산업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평가한다. 테라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또한 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을 합성한 신조어 ‘테슬라’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될 정도로 두 브랜드 인기는 뜨겁다고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고객의 높은 충성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주류시장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엘르(ELLE)’와 함께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MAJUANG ELLE CHAMPAGNE POP)’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대한 꾸준한 성장에 주목하고 와인과 패션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프랑스 정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엘르’와의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캐주얼하게 즐기는 정통 프랑스 샴페인’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롯데칠성음료가 기획과 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의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Elle)’ 본사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캐주얼한 아트웍 이미지를 통해 제품명의 팝(POP)처럼 톡톡 튀는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프랑스의 정통 샴페인 하우스 ‘뽀므리(Pommery)’가 생산한 200ml 소용량 샴페인 두 병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우로 구성해 와인 오프너나 잔 없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통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6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청주공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준비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용기내 캠페인과 더불어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는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