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따옴 트위스트’ 2종을 출시한다. 따옴 트위스트는 ‘딸기바나나’, ‘귤파인애플’ 2종으로 과일 스무디 콘셉트를 활용한 ‘따옴바’의 카테고리 확장 제품이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딸기와 바나나’, ‘귤과 파인애플’을 조합하여 두 가지 과일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치어팩 타입으로 선보여 휴대가 편하고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따옴 트위스트는 과일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따옴바의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받았다.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빙그레는 따옴바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생과일주스의 인기 조합들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따옴바’를 스무디 형태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의 새로운 제품 ‘탐스 쥬시(TAMS JUICY)’와 더욱 맛있어진 ‘탐스 제로(TAMS ZERO)’를 발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탐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렌지, 포도, 사과, 파인애플 맛으로 재정비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과일 향에 과즙을 더해 잘 익은 과일 맛과 풍부한 과일 향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탐스 쥬시는 과즙감을 더한 제품으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오렌지 맛과 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기존 판매 중인 탐스 제로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로 사과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만날 수 있다. 탐스 브랜드에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했다. 제품 상단에 상쾌한 과일이 터지는 듯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과즙감을 강조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탐스 로고를 넣어 가독성을 높이고 과일 맛을 상징하는 직관적인 색상과 과일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새로워진 탐스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 함께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문화 행사로,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진로(JINRO)’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며 구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관람객에게 한글을 새긴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했다. 경기장 내 하이트진로 바에서는 과일소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14년째 LA다저스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다저스 구장 내 진로 제품 판매량은 전년보다 153% 증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내 소주 시장에 제로 슈거라는 새로운 장을 연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5억 병을 돌파하며 제2의 국민 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새로'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 세련된 패키지, 캐릭터 마케팅 등 기존 소주 제품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죠? 출시와 동시에 '마시기 편한 소주'라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끈 '새로'가 작년 4월에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에 이어 이번에는 참다래 과즙을 더해 새콤한 맛을 살린 ‘새로 다래’를 선보였습니다. '다래'라는 재료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컬러가 초록이네요.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소설 ‘위키드‘의 멜레나가 초록병에 든 술을 마시고 초록색피부를 가진 엘파바를 낳았다는 설정이 생각나는 컬러입니다. 의외로 인공적인 향이 아닌 은은하고 청량한 과일향이었고요. 새로 살구보다 단맛이 라이트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입니다. 2010년대부터 출시되었던 블루베리나 석류, 복숭아 등 다른 과일소주보다 단맛이 적었어요. 칼로리도 100ml당 67kcal. 여기에 토닉워터, 레몬, 얼음을 가득 채운 하이볼을 만들어도 맛이 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카페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열풍을 타고 캡슐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편리함과 높은 가성비 등의 장점에 힘입어 약 4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23년 2월 집이나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였다.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선보인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카누 바리스타는 금년 안에 누적 판매 금액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 로스트부터 싱글 오리진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까지 로스팅 강도에 따른 캡슐 종류를 갖췄으며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을 포함해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2023년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한 입 크기의 영양간식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는 체내 단백질 구성을 고려, 1봉지(161g) 기준 단백질 40g과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 6,500mg을 함유하고 있다. 달콤하고 바삭한 한 입 사이즈의 프로틴바로, 단백질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더해 더욱 맛있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작은 사이즈로 설계해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보관이 용이, 단백질 보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빙그레는 앞으로도 더:단백 프로틴바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품 확장을 통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는 풍부한 단백질과 BCAA를 함유해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운동하는 분들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일본 완구회사 ‘반다이’와 협업해 농심 라면 한글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키링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농심은 202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반다이와 함께 농심 라면 키링이 들어간 캡슐토이를 운영해왔다. 지난 3년간 현지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농심 라면 캡슐토이가 큰 인기를 끄는 것을 확인한 농심은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한글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K라면 고유의 감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한글 패키지를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전략이다. 이번 농심 라면 캡슐토이는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육개장사발면 등 총 9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잠실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반다이의 캡슐토이 전문 매장인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에서 판매되며, 향후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농심 브랜드를 ‘캡슐토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K라면 대표 농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Super VIPS Save Family (슈퍼 빕스 세이브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슈퍼 빕스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아이 모두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서 빕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선보인 ‘Better Taste, SUPER TABLE’ 콘셉트의 봄 신메뉴와 연계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최대 1만 원 외식비 지원, 스테이크 할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22일 공개되는 브랜드 필름에는 아빠와 아들, 3대 모녀 가족과 빕스의 봄 시즌 인기 메뉴를 위트 있게 연결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건강을 챙기는 ‘국밥이 국룰이라던 아빠’에게는 ‘바질 뽈뽀 샐러드’, 근육 키우기에 집중하는 ‘머슬이 벼슬이라던 아들’에게는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 그리고 ‘채소는 최소라던 손녀’에게는 ‘차지키 그릭 샐러드’를 각각 매칭해, 가족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서 빕스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브랜드 필름은 빕스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대표 박윤기)음료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으로 2024년 약 1220톤(ton)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이번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으로,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 Cap) 도입, 페트병 프리폼(Preform) 중량 감소, 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만으로 달성한 성과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춰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지난 연말까지 약 541톤에 달했다.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의 중량을 탄산음료, 커피, 다류 등을 비롯한 640ml 이하 소주 제품을 대상으로 용기 당 최대 4g의 경량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3억 3000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경량화 시킨 수치인 674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그 밖에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필라이트'의 새로운 제품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9번째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보다 발효도가 낮지만, 하이트진로는 효소제 투입량과 주원료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해 발효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필라이트 클리어'의 알코올 도수는 4.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