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은 츄파춥스 팝업스토어에서 츄파춥스 벚꽃 에디션, 브레드이발소 기획세트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초대형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츄파춥스 슈퍼메가와 1m 길이의 사워벨트 젤리 등 개성있고 독특한 제품도 준비했다. 또한 농심은 츄파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안지영은 봄의 상징인 벚꽃을 테마로 따듯한 계절 감성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한 ‘츄파송’을 부르며 츄파춥스를 통해 특별한 날의 설렘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 대표 제품 츄파춥스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며, “봄과 함께 찾아오는 특별한 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츄파춥스와 멘토스로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농심은 매년 화이트데이 시즌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식품·유통업계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비 마이 화이트 러브(Be My White Love)'를 내놓는다. 하트 모양 아이스크림 위에 손으로 직접 쓴 듯한 'LOVE' 레터링 초콜릿을 올린 케이크다. 크림 위엔 바삭하고 고소한 코코넛 분태를 올린게 특징이다. SPC던킨은 화이트데이와 봄을 겨냥한 '블루 팝핑 캔디링', '핑크 팝핑 솜사탕 타트' 등 도넛 2종을 선보인다. 파스텔 블루와 핑크 색상, 팝핑캔디의 조합으로 봄의 분위기를 한껏 담았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사탕 '레네세 홍삼캔디', 뉴트로 간식 '홍삼양갱', 여성활력을 위한 '화애락 이너제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외식업계도 나선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블러썸 타워(BLOSSOM TOWER)'를 내세워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이터널 8 에잇 루즈 와인' 2잔과 전망대 2인권으로 구성한 '이터널 뷰&와인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전망대 프라이빗 좌석을 이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임페리얼 19년 퀀텀’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로, ‘국내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총 1,009개 브랜드가 출품되었다. 임페리얼 19년 퀀텀은 ‘17년 이상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서의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임페리얼은 1994년 출시된 이래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의 12년 정통 스카치 위스키, 국내 최초 위조방지캡 도입, 세계 최초 3중 위조방지캡 개발 등 혁신을 리드하였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블렌딩과 특유의 바닐라향,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한 모던한 다이아몬드 앵글컷 바틀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스코틀랜드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원액으로 블렌딩되는 임페리얼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라인은 12년, 17년, 19년 퀀텀, 2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9년 퀀텀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CJ제일제당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 전 장관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농식품부 장관이 식품업체 사외이사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정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농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겸 CJ웰케어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일로의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앰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탱글한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는 4가지 핵심 성분을 한 포에 담아 설계됐다. 국내산 생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300달톤의 저분자 타입1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 겔을 함유했다. 타입 1 콜라겐은 체내 28종의 콜라겐 중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성분으로, 저분자 300달톤의 미세 분자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납작복숭아 과즙을 농축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 동아제약 브랜드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타입1 콜라겐 앰플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뮤신 콜라겐 젤리 역시 더욱 편리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의 이너뷰티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계절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한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음악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튠업은 지난해 805팀이 응모하며 13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았던 튠업 뮤지션 중에는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있다. 선정 뮤지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뮤지션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이탈리안 수제 레시피로 풀어낸 신메뉴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재료들을 더플레이스만의 전문성으로 재해석해,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파스타와 피자를 선보인다. 신메뉴 ‘시칠리아 리모네 갑오징어’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재료 레몬과 해산물을 활용한 파스타 메뉴다. 상큼한 레몬과 고소한 버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매장에서 직접 직화로 그릴링한 갑오징어를 곁들여 맛과 식감을 더했다. 부드럽고 통통한 갑오징어와 녹진한 레몬버터 소스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감베리 비앙코’는 쫄깃한 홍새우와 고소하고 크리미안 수제 비앙코 소스를 듬뿍 올린 정통 나폴리 스타일 화덕 피자다. 아삭한 아스파라거스에 끝맛을 살려주는 바질페스토를 더해 맛있게 감도는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더플레이스는 나폴리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카푸토 밀가루’로 만든 수제 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구워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이탈리안 정통 화덕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더플레이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실속 있는 세트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시칠리아 리모네 갑오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Project:H(프로젝트:H)’ 라인업을 확대하고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Project:H(프로젝트:H)’는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맞춰 론칭한 저당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해 5월 7종을 출시한 데 이어 식사빵과 디저트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식사 대용이 가능한 식빵과 모닝빵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고 디저트 2종은 당류 제로로 출시했다. ‘고단백 저당 식빵’은 15시간 숙성 발효 후 두 번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 13.6g, 8.6g(100g 기준) 함유돼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고단백 저당 모닝빵’은 낱개 포장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플레인 타입으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고 당류도 각 3g(식빵), 4g(모닝빵) 포함된 저당(100g 당 5g 이하) 제품이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당류 0g 디저트도 출시했다. 풍미 깊은 크림치즈와 쌉싸름한 커피 맛이 조화로운 ‘제로 티라미수’와 말차∙초코∙오렌지&코코넛∙얼그레이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로 마들렌’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디저트도 놓치지 않으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출시했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는 크리치오 시리얼에 고소한 쿠키를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치오’ 캐릭터와 ‘치오’의 셰프 모자, 우유팩 등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쿠키가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시리얼이다.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여 우유 없이 간편한 영양 스낵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오(Cheeoh)’라는 귀여운 고슴도치 셰프 캐릭터가 재미를 더하며 인기를 모았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향후 제품 샘플링,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김가영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는 세 겹의 바삭한 초코 시리얼에 여러가지 모양의 귀여운 쿠키를 함께 담아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도 식품업계에 제로(ZERO) 트렌드가 주효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가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를 출시한다. 팔도비빔면 제로는 국내 비빔라면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맛을 낸 제품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식약처 무당류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팔도만의 액상스프 연구기술력으로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며 상큼함을 더했다. 신규 배합을 적용한 면발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밀가루 사용을 줄이고 전분 함량을 높여 탄력을 높였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액상스프와 잘 어울린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은 당 함량을 줄이고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이다"며 "색다른 관점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비빔면은 역시 팔도'라는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다.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