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난 1일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한솥도시락은 국내산 식재료 및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적극 사용하고 상생에 앞장서 왔으며 자원절약 및 친환경 활동 등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협력업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기업운영 등 다양하고 책임감 있는 ESG 경영 행보를 높게 평가 받아 올해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ESG 경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은 UN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UN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는 미설치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농심은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의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MBTI(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지표) 마케팅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MZ세대들의 문화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해 각 유형별로 어울리는 맛을 구성했다. 판단 기능의 T(사고형)와 F(감정형), 생활 양식의 J(판단형)와 P(인식형)의 특징을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든든한 치킨텐더와 고구마, 아몬드 토핑에 고소한 랜치 드레싱으로 풍미를 살린 ‘음그렇군 T 치킨텐더 샐러드’, SNS 인기 레시피 당근라페 샐러드에 고소한 리코타치즈와 통옥수수를 넣고 요거트 드레싱을 더한 ‘감성폭발 F 당근라페 샐러드’, 허브치킨, 감자샐러드, 올리브 토핑에 당 함량 0%인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은 ‘완벽준비 J 밸런스 샐러드’, 오븐으로 구운 닭다리살과 고소한 누룽지, 크랜베리를 더한 토핑에 콜라겐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한 ‘즉흥매력 P 누룽지치킨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은 6일 작년 연결기준 매출이 3조2천247억원으로 전년(2조8천417억원)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천107억원으로 전년(2천229억원)보다 5.5%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665억원으로 27% 늘었다. 4분기 매출은 9천1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67.3% 줄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0월 연 매출이 1조원에 가까운 필리핀펩시(PCPPI)를 인수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함에 따라 필리핀펩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했다. 롯데칠성의 수장 박윤기 대표는 올 1·2분기 연속으로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고민이 컸지만 3분기에 주류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주류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상승했다. 매출은 20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0.2% 급증한 140억원이다. 주류사업에선 소주가 가장 눈에 띈다. 이 시장에서 제로(0) 마케팅에 불을 지핀 ‘새로’ 효과에 힘입어 소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을 활용한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출시했다. 2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초코볼 초코 쿨라타’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초콜릿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쿨라타에 고소한 휘핑 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뒤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미니 초코볼 토핑을 올려, 초콜릿의 달콤함과 함께 바삭한 식감이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앞서 던킨은 2월 이달의 도넛으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Cacao Barry)’와 협업한 ‘초코 티라미수 도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월 이달의 음료로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선보이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즐기기 좋은 초콜릿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달달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초콜릿을 활용한 도넛에 이어 새로운 초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녹진한 달콤함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초콜볼 초코 쿨라타’를 즐기며 로맨틱하고 달콤한 2월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ESG는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ESG 경영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에스피식(食)’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SPC그룹의 유튜브 채널로, 글로벌 매장 소식과 ESG 경영활동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알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처음 출시한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의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렌딩은 세계적 위스키 어워드 아이콘스 오브 위스키(ICONS OF WHISKY) 2017에서 마스터블렌더(세계 최우수 블렌더)를 수상한 다나카 쇼타가 맡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7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50도 이다. 배, 파인애플, 오렌지 등을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특징이며 구운과자, 흑설탕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맛이다. 풍부한 맛과 향 덕분에 스트레이트는 물론 최근 유행하는 하이볼로 즐겨도 고급스러운 맛을 유지한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2월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버거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는 버거펍(Burger Pub)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을 6일 오픈했다. 압구정로데오는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B,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결하며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KFC는 취하기보다 한 잔 가볍게 즐기고 음미하려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KFC 메뉴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주류와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에 마련했다. KFC 압구정로데오점은 햄버거 체인의 기원인 미국 다이너 레스토랑을 모던한 무드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등 KFC 치킨버거를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Burger Place)으로 구현했다. 또한, 카운터 소파 좌석과 주류, 스낵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Bar) 좌석으로 구분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거펍(Burger Pub) 컨셉을 완성했다. KFC의 시그니처인 버켓 형태로 만든 조명은 브랜드 정체성을 재치있게 보여주며 마치 커널 샌더스 대령의 아지트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거펍 컨셉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부회장이 일본 시장 확대에 두 팔을 걷었다. 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14∼16일 치바현에서 열리는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SMTS)를 찾아 대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김 부회장의 이 같은 결정이 일본 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일본 시장 확대를 본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내다보고 있다. 김 부회장이 찾는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는 일본 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유통 비즈니스 무역전시회 중 하나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식품과 재료, 최신 시설 등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식품사 대표, 유통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의 장도 열린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측은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뿐 아니라 맵탱, 탱글 등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각지의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현지 슈퍼마켓과 소·도매, 무역업체, 즉석식품, 레스토랑 등 다양한 유통 바이어들을 만나 일본 시장 공략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현지 법인으로 삼양재팬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