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 리뉴얼 제품은 내일부터 출고된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해 최고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16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하며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 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시각화 했다.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였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ml 기준)이 판매 됐다.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으로 병을 눕히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 ‘팽이팽이’와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오렌지&포도, 밀크&소다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팽이팽이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서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팽이팽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태아이스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열티니핑 캐릭터가 삽입된 총 8종의 행운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품 1개당 1장씩 동봉해 먹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모으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팽이팽이가 잘 어울려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 제품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하트 플레이스(Heart Place)’를 주제로 파리바게뜨 주요 매장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을 비롯해 판교에 위치한 ‘랩오브파리바게뜨’, ‘카페 신사점’ 등 주요 매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대형 하트 이미지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노윤서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해 매장 외창 전면에 부착했다. 파리바게뜨는 품질과 맛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과 함께 베이커리를 매개체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트 플레이스’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서는 이를 변형한 ‘핱플, 파바’를 통해 ‘하트 플레이스’와 ‘핫 플레이스(Hot Place,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있고 매력적인 장소)’의 중의적인 의미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배우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봄 시즌을 맞아 플랫화이트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Green From Spring, Flat White’를 주제로 봄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의 원료인 말차, 피스타치오를 커피앳웍스 시즌 인기 음료인 ‘플랫화이트’에 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재해석했다. 신제품은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커피앳웍스의 진한 에스프레소 샷, 바닐라빈 시럽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피스타치오 바닐라 플랫화이트’ △부드러운 말차라떼와 에스프레소 샷, 바닐라빈 시럽으로 완성한 ‘말차 바닐라 플랫화이트’ 등이다. 커피앳웍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9일까지 해피오더앱으로 픽업 주문으로 봄 시즌음료 구매 시,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다양한 음료로 큰 사랑을 받은 커피앳웍스가 이번에는 대표 시즌 음료인 플랫화이트를 활용해 봄 시즌에 즐기기 좋은 커피를 출시했다”며 “커피앳웍스의 신제품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 인기 간식은 ‘소떡소떡’도, 호두과자도 아닌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등 공신은 아메리카노였다.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린 아메리카노는 총 39만 9500잔으로, 17억 694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팔린 간식은 호두과자로, 총 36만 6400개 팔려 17억 49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3위는 우동(26만 7000그릇·16억 8650만원), 4위는 ‘소떡소떡’ 등 떡꼬치(24만 1600개·9억 9510만원), 5위는 카페라테(16만 3000개·8억 1230만원)가 차지했다. 작년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역시 매출 1위는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우동, 3∼5위는 호두과자, 떡꼬치 순이었다. 또, 지난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행담도휴게소(8억 5570만원)였으며, 매출 2위는 덕평휴게소(7억 8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 4000만원)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12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행사다. 이번에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하여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그리고 손난로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캠페인은 2월8일 죽암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 엔데믹에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껌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3년 전년비 26%이상 매출이 신장하였다. 특히 ‘졸음번쩍껌’은 전년비 60%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있고, 강력한 휘산작용을 하는 멘톨향, 페퍼민트향이 입과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3조 클럽'에 입성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맥주 매출액은 807억원으로, 전년(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류 사업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2년 12.7%에서 지난해 10%로 줄었다. 신제품 '크러시'를 출시 후 4세대 아이돌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내세웠지만 신제품 특수는 없었다. 지난해 4분기 맥주 매출액은 206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0.3% 줄었다. 주류업계는 전체 맥주 시장의 70% 이상을 '카스'와 '테라' 등이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롯데칠성은 지난해 연말부터 주점 등 유흥 시장에서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생맥주, 병맥주 제품을 철수, 그 자리에 '크러시' 제품을 채우고 있다. 사측은 이 같은 상황 때문에 시장에 안착하고 유통망을 확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크러시는 출시된 지 두 달 남짓이기 때문에 실적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주점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올 상반기 100% 국산 원재료로 만든 에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매월 11일마다 진행하는 ‘치킨올데이’ 프로모션을 이번 2월달만 기존 11일에서 15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KFC는 2월 11일이 설 연휴 기간임을 고려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월 치킨올데이 행사 날짜를 15일로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FC ‘치킨올데이’는 매월 11일 하루 동안 KFC 치킨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KFC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KFC의 인기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을 비롯해 닭다리 통살로 만든 ‘켄터키통다리순살치킨’, ‘갓양념치킨’, ‘갓양념블랙라벨치킨’까지 총 5개 품목의 치킨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친지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지역 간 이동을 하는 등 KFC 치킨올데이 혜택을 이전처럼 즐기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행사 날짜를 기존 11일에서 15일로 변경하게 되었다”며 “설 명절 이후 진행될 KFC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치킨올데이 혜택도 충분히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L&B(대표 송현석)가 ‘노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데일리 와인 ‘비비드(VIVID)’ 2종을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새로 출시한 상품은 ‘비비드 카베르네 소비뇽(VIVID Cabernet Sauvignon)’과 ‘비비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VIVID Marlborough Sauvignon Blanc)’이다. 신세계L&B는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브랜드와 협업했으며, 비비드 시리즈 레이블에는 국가별 포도 품종의 고유한 풍미가 섬세하게 표현돼 있다. 우선, 비비드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Tannin∙와인의 떫은 정도)의 감촉과 풍부한 과일 맛, 산미가 균형을 이뤄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비비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유명 와인 생산자인 ‘생클레어’가 만든 와인으로 생클레어의 아이콘인 소비뇽 블랑 100%로 만들어진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생클레어 포도밭에서 엄선한 포도를 압착한 후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해당 상품은 1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을 일상적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편의점 4사(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가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타깃으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를 타깃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명절 도시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이들을 공략한 이유는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사람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내놨다.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으로 도시락 반찬을 꾸렸다. GS25 관계자는 "혼명족 등을 중심으로 명절 도시락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이번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해에도 GS25가 출시한 설날 도시락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내내 도시락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특수를 누렸다"고 말했다. 편의점 CU도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정식 도시락이다. 전과 튀김도 들어가 명절 분위기 내기에 제격이다. CU 관계자는 "매년 명절 간편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