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의민족 주문 전용 핸드팩 사이즈인 ‘사각사각팩’을 출시했다. 신제품 ‘사각사각팩’은 오직 배달의민족에서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배달 또는 픽업 주문할 경우에만 즐길 수 있는 핸드팩 사이즈로, 파인트(3가지 맛)와 쿼터(4가지 맛) 사이즈의 중간 용량(450g)으로 선보인다. 쿼터와 동일하게 4가지 플레이버를 담을 수 있어 다양한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1인 가구에 제격이다. 또, 핸드팩 제품 중 최초로 원형이 아닌 사각모양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아이스크림 맛들을 가지런히 영역을 구분해 제공하는 일명 ‘세로 담기’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세로 담기’는 아이스크림 맛이 섞이지 않으면서 색색이 다른 맛들의 비주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배스킨라빈스 직원들 사이 ‘고급 기술’로 불리며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월 배달의민족 한정 굿즈로 ‘배스킨라빈스X배달의민족 보냉백’을 추가로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달을 즐기는 1인 소비자들의 니즈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6일 오픈한 버거펍 컨셉의 압구정로데오점 한정 '얼리 치킨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 압구정로데오점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KFC 메뉴들과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어 오픈 직후부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애주가 커뮤니티 내에서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드래프트 맥주, 하이볼 외에 실제 자신이 즐겨 마시는 와인, 위스키, 막걸리, 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가져와 KFC 메뉴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KFC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는 2월 16일(금)부터 29일(목)까지 '얼리 치킨나이트'를 전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KFC 압구정로데오점에서 한정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드래프트(Draft) 맥주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KFC 인기 메뉴인 켄터키통다리순살을 1+1으로 제공한다. 오후 9시부터 10시에 진행되는 기존 치킨나이트 시간에는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 닭다리 통살로 만든 ‘켄터키통다리순살치킨’, ‘갓양념치킨’, ‘갓양념블랙라벨’까지 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링글스가 ‘숯불 맛 BBQ의 풍미로 쌓아 올린 즐거움’을 담은 ‘한국식 숯불갈비 맛’과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2종을 한정 출시한다. 2023년 처음 출시한 프링글스 한정판 인기에 힘입어 2024년에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번 신제품은 ‘월드 오브 바비큐(World of BBQ)’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BBQ 정통 요리 중 선호도 높은 2가지 맛을 담아냈다. ‘월드 오프 바비큐’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로 꼽히는 '프라임 그릴'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글로벌 브랜드 프링글스에서 매년 그 해의 미식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통적인 BBQ 그릴 방식에 셰프만의 독특한 특징을 녹여낸 '프라임 그릴'에 집중한 것. 프링글스 제품 개발팀은 80가지가 넘는 각 나라의 특색 있는 BBQ를 찾아 나섰고, 세계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한국과 남미식 2종을 최종 선정해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한국식 숯불갈비 맛’은 K-스낵과 한류 열풍에 한국뿐 아니라 일본, 호주, 대만, 홍콩에도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에 선 출시됐을 만큼 한국 음식과 스낵에 대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손잡고 맥주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The빠새 간장새우맛’(24만개)과 ‘신당동 불떡볶이’(38만개)를 한정 출시한다. 홈술과 혼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에 곁들일 바삭함을 찾는 어른이들을 겨냥한다. 두 회사의 첫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오비가 제과업체와 함께한 첫 번째 컬래버라 더 특별하다. 오비는 컬래버 전 내부설문을 통해 해태 ‘The빠새’와 ‘신당동 떡볶이’를 오비라거, 필굿과 가장 궁합이 좋은 과자로 선정했다.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감칠맛과 매콤함이 한층 진한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완성했다. ‘The빠새 간장새우맛’ 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이 특징. 본연의 오리지널리티에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장 시즈닝을 더했다. 빠새 특유의 진한 새우풍미와 단짠 케미가 입안에서 조화롭다. ‘빠삭’ 하는 경쾌한 소리까지 맛있는 빠새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의 오비라거는 최고의 페어링이다.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패키지에 등장한 모습도 새롭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매운 맛을 더욱 강조했다. 패키지에서부터 필굿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코코아생두 값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초콜릿을 가격도 폭등할 예정이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코코아생두 국제가격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최대 63%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0월 1t당 2337.7달러였던 것이 지난해 10월에는 3821.5달러까지 치솟았다. 코코아 생두인 ‘카카오’의 가격 상승 원인은 기후 변화로 재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올해 2월 기준 초콜릿 가격상승률도 13.9%로,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카카오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기인한다.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등 서아프리카의 코코아 생산국들이 지난해 심각한 가뭄을 겪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가격안정을 위해 코코아생두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지난해 말 종료하려던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 조치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초콜릿을 대량 선보인 식품업계는 매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소비는 전년대비 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데킬라(Tequila) 최상위 등급인 울트라 럭셔리급의 멕시코 브랜드 ‘코모스(KOMOS)’를 공식 출시했다. 데킬라는 증류주 중 하나로 멕시코 서부의 할리스코(Jalisco)주에 위치한 데킬라 지역 이름을 딴 것이다. 아가베(agave, 용설란과에 속하는 식물)를 재료로 해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데킬라’ 라고 부를 수 있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blue agave)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The Tasting Panel Magazine)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750ml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이상 프렌치 오크(French oak barrel)에서 숙성한다. 다른 데킬라에 비해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숯으로 여과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밸런타인 시즌을 맞이해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리는 ‘발렌타인(Ballantine’s)’과 협업한 바닐라빈 라떼 제품 2종을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2030세대의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한 위스키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시도해 ‘파스쿠찌와 발렌타인이 선사하는 특별한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두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를 선보였다. 신제품 '발렌타인X바닐라빈 라떼'는 파스쿠찌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단맛의 바닐라빈 라떼와 발렌타인 마스터즈의 그윽한 위스키 향과 풍미가 조화롭게 블렌딩된 메뉴이다. 특히 위스키의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커피와 어우러져 더욱 풍미가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함량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위스키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알코올 함량을 높인 ‘발렌타인 마스터즈 바닐라빈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위스키를 활용한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밸런타인 시즌 파스쿠찌 음료와 디저트로 특별한 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체코맥주 코젤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젤 변온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Love, from Kozel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크’, ‘화이트’, ‘다크&화이트’ 등 총 3종의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각 패키지는 코젤 다크, 코젤 화이트 등 코젤맥주 500ml 4캔과 하트 변온잔 1개 구성이며, 가격은 1만원 초반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트 변온잔은 맥주를 담으면 유리잔 표면에 코팅된 하트 모양이 분홍 빛깔로 변해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또, 오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패키지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Kozel house in jeju 여행권’, ‘한정판 코젤 쇼케이스 냉장고(10명)’, ‘코젤 일회용 필름카메라(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젤 관계자는 “코젤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에 어울리는 맥주”라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 앤 나이트 칵테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엑스레이티드, 아페롤, 스카이 넵튠 스트로베리 3종으로 만드는 로맨틱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칵테일이 바로 그것. 발렌타인 데이의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전 간단하게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칵테일로는 아페롤 스피리츠가 제격이다. 아페롤 350ml와 친자노 프로세코 375ml로 구성된 아페롤 듀오팩으로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다. 얼음이 든 잔에 아페롤 60ml를 따르고 친자노 프로세코 20ml를 섞은 후 오렌지 슬라이스로 마무리하면 된다. 메인 요리에 어울리는 칵테일로 스카이 넵튠 스트로베리로 만드는 스카이 스트로베리 & 소다가 좋다. 보드카의 깔끔함과 산뜻한 딸기 맛과 향이 음식의 맛을 더해준다. 얼음이 든 잔에 스카이 보드카 60ml, 토닉워터 120ml를 넣어 섞은 후 레몬이나 자몽 슬라이스로 가니쉬하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로맨틱함을 상징하는 핑크빛 엑스레이티드로 만드는 X-스파클링으로 마지막까지 발렌타인 데이의 달콤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엑스레이티드 375 ml, 친자노 프로세코 375 ml와 샴페인 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난해부터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딸기 농가와 선수매 계약재배를 통해 다양한 딸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딸기농가와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경남 밀양시에서 생산된 딸기를 공급받고 있다. 생과일 특성상 시즌 메뉴 운영 기간 수시로 수급하며, 제품 검수 후에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음료 5종과 함께 ‘생딸기 허니리코타 프렌치토스트’, ‘생딸기 허니리코타 팬케이크’, ‘생딸기 허니리코타 와플’ 등 베이커리 3종을 선보였다. 제철 생딸기와 달달한 허니리코타 크림치즈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그래놀라 토핑을 가득 올려 비주얼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티제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 음료 4종을 내놓았다. 딸기 주스는 얼음 없이 생딸기만을 통째로 갈아 넣어 딸기의 진한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00% 과일 주스다. 스트로베리 시트러스 펀치는 제철 딸기에 상큼한 유자와 100% 착즙 오렌지 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과일의 향미를 선사한다. 이외에 우유가 더해진 딸기 라떼와 향긋한 유자를 함께 블렌딩한 딸기&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