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제품이다.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붕어싸만코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호두과자 붕어싸만코’, ‘슈크림 붕어싸만코’ 등의 색다른 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벚꽃을 담아 더 특별해진 패키지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10.3% 급등해 2009년 4월(11.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에는 3.2%로 하락했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가 만두, 돈가스 등 일부 냉동제품 가격을 5~11% 수준으로 인상했고, 빙그레는 주요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20%가량 올렸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데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올해는 인상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또, 명절 이후도 사과·배 등 과일과 채소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참외와 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4월까지 166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할인 지원을 지속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도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품목별 상황에 맞춘 이 같은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2월 하순 기준 사과(10개)는 2만9310원으로 전년 대비 27.4%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대체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과·배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한다. 물량이 부족한 사과·배에 대한 수요를 분산하는 차원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온라인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모든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어플) 회원에게 지급한다. 이번 ‘힘내세요! DAY’는 도미노피자가 신학기 등 새 출발하는 회원들과 모든 부모님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도미노피자는 모든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3일간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쿠폰은 2판까지 적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2024새출발 하는 모든 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혜택을 통해 주변의 새출발하는 지인이나 친구 혹은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유러피언 No.1 사이더(Cider) 제품인 써머스비의 망고 라임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의 성장에 맞춰 써머스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써머스비 망고라임은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사이더 제품으로, 망고의 달콤한 과즙에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져 화사하면서도 상쾌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칵테일 레시피에도 활용될 만큼 다른 주류와 섞어 마셔도 잘 어울려 믹솔리지(Mixology) 트렌드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사이더는 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1~6%의 알코올을 함유한 과실주로, 유럽에서는 이미 와인, 맥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써머스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55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RTD 시장에서도 최근 3개년 동안 1위를 굳건히 기록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써머스비 망고라임은 500㎖ 캔 제품 1종만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잠실새내역 부근에 과일가게와 황후탕후루 365치과의원이 함께 자리해, 탕후루를 만드는 과정과 섭취한 후의 연관성을 본의 아니게 연상케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외식프랜차이즈 투다리가 1~2인 가구 중심의 편장족(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공략하기 위해 GS25편의점과 손을 잡고 투다리 '김치어묵우동'을 출시하며 판매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투다리는 편의점 가정 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최대 편의점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 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다. GS25에 가장 먼저 입점 되는 메뉴는 '김치어묵우동'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투다리 시그니처 메뉴 '김치우동'의 쫄깃한 식감에 담백함을 더해주는 어묵을 곁들여 '김치우동'의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편의점 유통 전용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김치어묵우동'은 번거로운 조리 없이5분 이내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투다리와 GS25는 ‘김치어묵우동’을 시작으로 ‘마늘폭탄닭똥집’과 ‘닭갈비’, ‘돼지 껍데기’ 등 다양한 편의점 유통 전용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투다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김치우동'은 이미 마켓컬리와 LF를 통해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과 오프라인 대형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7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2022년 발생했던 전국 꿀벌 집단실종(봉군붕괴)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에 나서고 있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보급, 양봉 밀원수(꿀샘나무) 식목과 청년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양봉농가가 청년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코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귀농 청년층의 조기 정착과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160톤 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는 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SPC삼립은 평택미(米)를 활용한 쌀 베이커리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며, 평택시는 우수 농가를 연결하여 쌀 원료를 공급하고, 롯데마트는 제품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향후 쌀을 활용한 제품 라인과 판매 채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우리쌀 모닝롤’과 ‘우리쌀 식빵’은 평택미(米)에 탕종법(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하는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 살렸으며, 주종발효(전통 쌀 막걸리 발효 공법으로 추출한 효모)를 사용해 풍미를 올렸다.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100% 쌀가루를 사용해 쌀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우리쌀 카스테라’와 ‘우리쌀 쉬폰’도 선보였다. 신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된 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쌀 가공산업 육성 동참뿐 아니라 지역 원료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988년 롯데칠성음료. 달콤하고 부드러운 유성탄산음료를 개발한 후, 신제품에 적합한 제품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아이디어는 사내 공모를 통해 300건이 쏟아졌다. 하얀사, 우유랑, 밀크터치, 밀키, 밀라인, 앙상블, 파트너, 윙크, 크림소다 등 다양한 이름이 제안되었고 이 중 밀크터치, 밀키스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밀키스와 밀크터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개발실 및 마케팅위원회 심사, 광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치열한 논의 끝에 우유를 뜻하는 밀크(Milk)와 달콤하고 설레는 키스(Kiss)의 합성어인 '밀키스'가 제품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우산을 쓰고 하늘을 나는 여성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은은한 파스텔톤 핑크를 배경색으로 패키지에 적용해 밀키스만의 독특한 느낌을 담아 제품을 선보였다. 사측은 외국인 광고모델인 홍콩배우 '주윤발' 발탁, 헬기가 동원된 블록버스터급 광고와 '사랑해요 밀키스' 광고 카피 등이 어우러져 출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맛에 대한 호평과 광고 카피가 유행어로 확산되며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져 밀키스 생산을 위해 다른 제품 생산을 중지하는 상황까지 발생할만큼 음료시장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쳐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선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개인기준)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로 나뉘며 그 중 이수자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제 활동하는 이수자는 등록인원 7천여명 중 30%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최근 전세계 K컬쳐 및 K푸드 열풍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외 교민에게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주고 있다"며 "이제 무형유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