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스프링 블렌드’를 출시한다.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즌별로 다양한 원두를 출시해 현재 싱글오리진(단일 원두) 4종과 블렌드 1종, 총 5종의 원두를 브루드 커피, 드립백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링 블렌드’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의 향기와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새콤한 크랜베리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 (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매 시즌 다양한 블렌드를 선보이는 커피앳웍스가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의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스프링 블렌드로 입 안 가득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9일 오픈한다.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 시즌 모두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연장 운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4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가 주차별로 적용되는 점도 이색적이다. 각 계절이 연상되는 가나 디저트 메뉴와 내부 공간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가나를 통해 즐거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탱글슈림프버거’ 출시와 함께 출시 기념으로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이스가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탱글슈림프버거’는 새우살이 큼직하게 들어간 새우 패티로 이루어져 입 안에서 통통 터지는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타르타르소스와 달콤한 맛의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파파이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 ‘탱글슈림프버거’ 세트메뉴를 5천9백 원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할인가는 기존 판매가에서 24% 할인된 가격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버거 단품 가격으로 버거와 케이준 후라이,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에서 판매되는 메뉴 맛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기 위해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탱글슈림프버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다른 메뉴에도 적용해 치킨뿐만 아니라 새우버거도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2024년 한 해를 이끌 리빙·키친 트렌드로 ‘C.H.E.F(셰프)‘를 발표했다. 르크루제 코리아는 자사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로 ‘C.H.E.F(셰프)’를 선정했다. 컬러풀(Colorful), 헤리티지(Heritage), 경험(Experience), 기능(Functional)의 앞글자를 따, 개인 맞춤화 된 리빙∙키친 아이템을 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나만의 요리사'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 컬러풀(Colorful): 갖가지 요리와 나만의 색깔을 함께 담는 키친테리어 르크루제는 개인의 개성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가 올 한 해 리빙 업계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도파민'에서 착안한 리빙 트렌드 '도파민 인테리어'는 집안 곳곳에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배치해 경쾌하고 활기찬 집안 무드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해 발표된 '소비자의 가전제품 구매 요인’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디자인 및 인테리어 유형 연관어 증가율이 전년 대비 최대 104% 증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방동 공장에서 새로운 새우과자를 탄생시키기 위해 밤샘 작업에 여념이 없던 신춘호 회장은 제품명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어린 딸이 ‘아리랑’을 ‘아리깡’이라고 잘못 부르는 것을 듣고 묘안이 떠올랐다. '아리깡'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새우깡, 스낵의 역사를 쓰다 새우에 깡을 붙여봤더니 묘하게 잘 어울린데다 어감도 재밌게 들렸다. 새우깡의 ‘깡’이 우리나라 옛 서민 음식인 ‘깡밥’ 또는 ‘깡보리밥’을 연상시키는 점도 친근감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새우깡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한국에서 최초의 스낵이라고 평가받는 새우깡은 1971년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대방동 공장에는 새우깡을 가져가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트럭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첫해 생산량이 20만6000박스에 불과했지만 그다음 해는 20배가 증가한 425만상자가 생산됐다. 1971년 당시 새우깡이 가격은 50원(100g)이었다. 1971년 당시 제과업체들은 비스킷과 사탕, 건빵 등을 주로 생산했다. 스낵이 전무후무한 시절 백지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한 농심 연구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연구원들이 1년간 밤을 새워가며 연구에 몰두했는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주문 고객들을 위해 ‘K1 핫소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교촌치킨에서 ‘달걀듬뿍볶음밥’과 ‘의성마늘볶음밥’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K1 김치트러플핫소스(5g)’ 1개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K1 핫소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교촌치킨과 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치트러플 핫소스는 매콤한 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좋고, 튀김이나 볶음밥 등과 잘 어울려 ‘치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풍부한 식도락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1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한 ▲레드갈릭 핫소스 ▲김치트러플 핫소스 ▲베리베리 핫소스 3종으로 출시됐다. 한국의 맛을 전 세계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특제 소스로, 그 중 김치트러플 핫소스는 국내산 딸기에 김치 소스와 트러플오일이 더해져 익숙한 맛에 색다른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마존과 국내 이마트를 통해 판매중인 K1 핫소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활용한 가성비 높은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물가 속에서 외식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3월 기간한정으로 ‘제육돈까스 도련님’과 ‘김피탕’ 메뉴를 출시했다. 두 메뉴 모두 한국인들에게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을 메인으로 구성하고 가성비 넘치는 가격까지 더했다. 먼저 ‘제육돈까스 도련님’은 한국인 대표 선호 음식 2가지인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메인으로 구성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통 제육볶음과 돈까스 중 한 가지로 메뉴 구성이 되는 데 반해, 이번 ‘제육돈까스 도련님’은 두가지 메인 요리를 하나의 메뉴에 모두 담은 것은 물론 햄버그스테이크와 입맛 돋우는 샐러드, 그리고 반찬까지 총 7종의 음식들로 푸짐한 한끼 식사를 만들었다. ‘김피탕’은 대표 K-푸드인 ‘김치’에 탕수육과 감자튀김, 트리플 치즈가 함께 어우러져 간식이나 안주로 제격인 메뉴다.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새콤달콤한 볶음김치와 바삭한 칠리 찹쌀탕수육, 케이준 감자튀김을 황금비율로 조화롭게 버무려 맛없을 수가 없는 ‘맛없없 조합’을 연출했다. 그 위에 풍성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마법의딸기 베이커리’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봉 판매 돌파했다. 지난 1월말 출시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 ‘마법의딸기’와 협업한 제품으로 한달 만에 100만 봉이 판매되며, 타 신제품들의 평균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딸기 제철 시기를 맞아 딸기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딸기 고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귀여운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인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은 기존에 출시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 5종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딸기 시트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층층히 샌딩한 3단 케익 ‘딸기라떼미니케익’, 달콤한 딸기우유 생크림을 넣은 핑크빛 슈 ‘딸기라떼슈’, 딸기 시트에 달콤한 딸기 크림을 가득 넣은 ‘상큼딸기파이’ 등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딸기 시즌을 맞이해 상큼한 제철 딸기를 사용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가 좋은 평을 얻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제철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법의딸기는 높은 딸기 함유량과 살아있는 과육의 식감을 특징으로 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bhc 본사와 강남구 메가MGC커피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가맹점주의 동의 없이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거나, 판촉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hc는 2018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납품 단가와 소비자 가격을 동시에 올려 비판을 받았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떠넘기고, 12시간(낮 12시~밤 12시) 영업을 강요하는 내용이 담긴 '상생 협약서'를 체결하려 한 사실도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소유한 메가커피 역시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지난해 12월 외식업 브랜드 가맹점 사업자 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단기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가맹점주에게 각종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내년 중 이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 추진 계획에서도 부당수취 우려가 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봄을 맞은 유통업계의 딸기 사랑이 본격화하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이번 봄 신상품으로 ‘딸기 디저트에 퐁당’ 아이스크림 세 종류를 한정 발매할 예정이다. 기존 아이스크림에 딸기 맛을 입힌 것으로 돼지바 딸기 요거트 맛과 찰떡아이스 딸기라떼, 월드콘 딸기 마카롱 맛이 출시된다. 팔도도 봄을 맞아 ‘딸기 맛 팔도비빔면’을 한정 출시했다. 딸기 스프가 들어간 ‘팔도비빔면 봄 에디션’으로, 200만 개가 출시된다. 편의점들의 딸기 대전에 참전했다. CU는 딸기 철을 맞아 대형마트처럼 산지 직송 제품을 선보였다. 망그러진 곰 캐릭터와 손잡고 발매한 딸기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GS25의 딸기 샌드위치는 2015년 처음 출시한 이후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짧게 판매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2000만 개가 넘게 팔렸다. 세븐일레븐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국내산 딸기 3종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의 딸기 매출은 최근 몇 년 새 두 자릿수씩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도 ‘딸기페스타’를 열고 60종의 딸기 관련 상품에 대해 ‘1+1′ ‘2+1′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