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는 강력분·중력분·박력분으로 구분 물의 온도는 실온에서 미지근한 물이 좋아 한번 반죽하고나서 시간두고 한 번 더 반죽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빵과 과자. 그 맛은 어느 제과점의 것보다도 달콤하고 맛있을 거에요.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빵과 과자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첫회로 빵과 과자를 만들기 전에 우리가 모르고 있는 밀가루의 종류와 특성부터 알고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밀가루의 종류와 특성 1.강력분 - 파이나 빵류에 적합. 단백질을 11.0~13.0% 함유, 점성이 가장 강한 제빵용 밀가루. 스폰지케이크등에도 강력분을 사용해야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다. 2.중력분 - 국수나 우동, 면류에 적당 글루텐의 강도가 박력분과 강력분의 중간정도. 슈퍼등 시중에 팔고 있는 밀가루가 바로 중력분. 3.박력분 - 케이크류에 적당 단백질이 8% 정도, 점성은 약하며 다른 재료와 혼합해서 구워냈을 때는 가볍고 식감이 좋게 완성. 점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스폰지케이크류, 슈 반죽, 쿠키 등에 사용. TIP ; 반죽 물의 온도는 찬물보다 실온에서 미지근한 물이 좋다. 그래야 단백질과 물이 섞이기 쉽고 효소가 활동하기 쉬워 글루텐이 잘 늘어난다.
제품종류·가격 점자로 표기 판매 점자 변형되지 않도록 포장지 특수 처리 크라운제과가 초콜릿 제품에 제품종류와 가격을 점자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제과 제품 중 가격 등을 점자로 표기한 제품은 현재까지도 블랙로즈가 유일하다 시각 장애인들로부터 크라운제과는 소비자와의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8년 9월부터 초콜릿 '블랙로즈'의 포장에 제품 종류(쵸코렛)와 가격(500원)을 점자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 점자 표기에는 점자 사이에 일정한 간격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장에 긴 문장을 표기하기 어려워 제품 종류와 가격만을 기재하고 있으며 포장에 점자를 표기하는데 추가 비용은 들지 않지만 시각장애인이 읽을 때 점자가 변형되지 않을 정도로 재질이 좋아야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미국 Blommer사와의 브랜딩 기술제휴로 제품의 차원을 높혔으며, 일반 과자제품 포장지에 비해 블랙로즈 포장이 두꺼운데다 특수처리가 돼있어 점자를 표기해도 변형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제품들도 점자 표기가 가능한 재질로 바꾸려면 연간 수백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망 확충·신제품 판매 등 판촉활동 강화 올 시장 1,500억원대로 확대 전망 업계의 유통망 확충, 판촉강화 등으로 고급아이스크림 시장이 가열 기미를 보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R코리아와 한국하겐다즈, 롯데제과 등 주요 고급아이스크림업체들은 올들어 유통망을 확충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하겐다즈는 미니컵이나 아이스크림 바 등 용량과 형태를 달리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편의점과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200억원을 매출목표로 책정했다. 롯데제과는 토종 브랜드인 `나뚜루' 직영 및 가맹점 매장수를 지난 연말 70여개에서 올해 150개로 대폭 늘리는 한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개발해 지난해보다 60% 많은 16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떼르 드 글라스'를 운영 중인 티지인터내셔날은 현재 150개인 가맹점수를 4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곡물과 과일을 원료로 한 고급아이스크림으로 20대 소비자를 중점 공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 가맹점사업을 시작한 띠리에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완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내세워 매장수를 현재
'노란고래리두' '에그몽' 아동용 게임CD 곧 판매 동양제과가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 C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제과는 자사 비스킷 제품인 `오리온 고래밥'의 캐릭터인 `노란 고래 라두'와 초콜릿 제품인 '에그몽' 캐릭터 등을 이용한 아동용 게임 CD를 최근 제작, 곧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동양제과는 이를위해 지난해 게임업체인 'OK인터렉티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앞으로 다른 주력 제품의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등 캐릭터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동양제과 관계자는 '캐릭터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 게임을 제작하게 됐다'며 '과자 제품의 캐릭터를 다양한 사업 분야와 접목할 수 있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출신의 조선족이 경영하는 일본의 중국음식점이 큰 성공을 거둬 화제. 일본에서 발행되는 한국어 시사정보지 월간 '아리랑' 2월호는 사이타마(埼玉)현 니시가와구치(西川口)에서 중국음식점 '용봉'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족 서경순(41)씨를 소개하며 단기간에 니시가와구치의 동ㆍ서구, 와세다(早稻田) 분점 등으로 식당을 늘리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씨는 '지난 85년 일본에 유학 온 남편을 따라 이곳에 온 후 90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 살고 있다'며 '이 음식점은 요리가 취미인 남편에게 일본인 친구들이 식당을 경영하라고 권유해 지난 95년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혼자 운영하던 음식점이 나날이 번창하자 퇴근 후 잠깐씩 돕던 남편도 회사를 그만두고 같이 운영을 했으며 조선족은 물론 일본인과 한국인들에게 정통 하얼빈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2000년 남편을 잃고 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서씨는 '항상 웃는 얼굴과 다양한 화제로 손님들을 모시는 것이 비결'이라며 '남편 몫까지 열심히 일한 후 나이가 들면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
외환카드, 할인혜택 '엠프리카드'판매 외환카드는 외식과 여행,레저,쇼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외환 엠프리카드'를 오는 2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유명호텔 및 콘도를 정상가 대비 최고 80%∼95% 할인해주고 전국 100여개 유명음식점 5∼10%, 유명 호텔바 10%, 패밀리레스토랑 까르네스테이션(서울 5개 매장) 20% 할인서비스도 제공. 국내외 항공권은 3%, 스키,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승마, 래프팅, 경비행기 등의 레저상품은 20% 할인해준다. 면세점 이용시에도 5∼15% 할인된다.
버클리 스프랑스 국제 물 시음회 캐나다 퀘벡주(州)의 2개 도시에서 생산되는 물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닌 물로 23일 선정됐다. `버클리 스프링스 국제 물 시음회(BSIWT)'측은 이날 제12차 연례대회를 갖고 6개국과 18개주, 컬럼비아 특별구의 물을 대상으로 4가지 항목에서 최고의 물을 선정했다. 주최측은 10여명의 언론인들을 시험관으로 위촉, `시(市)(municipal)'와 `생수(bottled)', `정수(purified)', `탄산염 생수(carbonated bottled)' 등 4가지 항목별로 최고의 물을 선정하도록 했다. 시별 항목에서는 캐나다 퀘벡주의 버라우트시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캐나다의 세너터레, 캘리포니아의 헤스페리아, 뉴욕의 웨스트 길고 비치, 오하이오의 몬트펠리어 등의 순이었다. 또 생수 항목과 탄산염 생수 항목에서는 각각 스웨덴 모라르프의 아이스 미스트와 보스니아 테사니의 오아자 테사니가 1위로 뽑혔다. 정수 항목에서는 캐나다 브랜든의 블루문 상수체제와 노스 캐롤라이나 체로키의 체로키 생수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에 내국인 면세점을 허용할 경우 주류 8천만달러와 담배 770만달러의 추가수입이 예상되는 등 주류와 담배 소비를 증가시키는 부정적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제주도 골프장의 특별소비세 면제 등 조세감면분이 그린피 인하로 연결될 수있을 지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박봉수 수석전문위원은 22일 제주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세제지원 등을 골자로 재정경제부가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박 전문위원은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 허용에 따른 세수감소액은 연간 1천500여억원에 달하는 반면, 면세점의 운영수입은 연간 880억원에 불과해 이런 조세감면이 제주도 개발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수단인 지 여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경부가 비공식으로 추산한 자료에 따르면 면세점 허용에 따라 추가적인 주류와 담배수입이 연간 각각 8천만달러와 770만달러씩 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회적으로 비가치재인 주류와 담배 소비를 늘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효과를 수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내 골프장 입장료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와 교육세,
하이트 맥주 100%보리 '하이트 프라임'판매 하이트 맥주가 새 맥주 ‘하이트 프라임’을 3월 7일 국내 처음으로 100% 보리로 만든 프리미엄급 맥주를 내 놓는다. 하이트 관계자는 ‘보리 70%와 옥수수 가루 30%정도 섞은 기존 맥주와 달리 100% 보리원료로만 만든 정통 맥주 하이트 프라임을 3월 7일부터 판매, 기존 제품보다 진한 맛이 더해진 최고 품질의 맥주”라고 밝혔다. 1백% 보리 맥주는 독일 등 유럽에선 보편화된 제품이지만 국내 업체가 생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 윤종웅 사장은 “일본 등 외국 업체가 100% 보리 맥주 비중을 높여가는 등 향후 맥주 시장은 프리미엄급이 주도할 것”이라며 “하이트 프라임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을 올해 6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맥주는 제조 공정에서 옥수수 가루를 끓이는 과정이 생략됨으로써 거품이 미세한 것이 특징이고 알코올 도수는 4.69도이며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15%정도 비싸 출고가 기준으로 500ml 1병에 1,100원이다. 하이트 프라임 맥주는 500ml, 640ml,330ml 등 병 제품 3종과 355ml 캔 제품 등 모두 4종류다
성남, 모란장 즉석가공식품 업소 단속개시 성남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성남 모란장의 즉석 가공식품 판매업소들을 일제 단속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제1,2 종합운동장이 한.일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준비캠프로 지정됨에 따라 주변 도시환경을 정비하기로 하고 모란장에서 영업중인 22개 즉석 가공식품 판매업소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보양식품 유통.판매로 널리 알려진 경기도 성남 모란장의 즉석 가공식품 판매업소들이 개,닭,토끼 등을 현장에서 도살한 뒤 노상에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대상이 된다. 또 음식물 판매.노점상.불법형질변경 등 주변 그린벨트지역 불법행위와 계량기 눈속임.원산지표시 등 상거래질서 위반, 불법 주.정차, 시내버스 정차위치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 이달 말까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한 뒤 이달부터 6월말까지 공무원 200여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현지 계도와 함께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그래도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오는 7월부터는 적발업소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자진 철수에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