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고유명절 설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니 만큼 많은 주부들이 벌써부터 음식 장만에 정성을 쏟고 있다.맛있는 명절음식들이 넘쳐나는 명절이지만 한국인의 밥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밥’이다.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 많아도 밥이 맛이 없다면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한국 식탁이다.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밥의 맛과 영양분을 책임지는 질 좋은 쌀과 좋은 취사도구 선택에 무엇보다 신중하다. 그렇다면 올 설 명절 온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질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를 알아보자.건강하고 맛있는 밥의 첫 번째 노하우, 좋은 쌀을 고르자맛있는 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최고의 쌀을 고르는 일이다. 쌀 상태에 따라 찰기와 윤기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필립스 면도기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상의 면도 과학이 담겨 있는 9000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000 시리즈 중 인기 모델인 S9711/33을 포함한 4종 제품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이와 함께 전국 백화점, 할인점 및 양판점에서 9000 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매한 제품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이벤트 스티커에 기재된 번호를 모바일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상품권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SK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월 15일 이후 모바일을 통해 일괄 발송된다.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
한국 피자헛(대표 스티븐 리)이 중저가 피자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입안 가득 풍성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더 맛있는 피자2' 7종을 출시했다.더 맛있는 피자2는 역대 최단 기간 100만판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모은 '더 맛있는 피자'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피자헛 RD 센터의 연구 개발을 중심으로 총 200여건의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적극 반영해 기존 대비 전반적인 맛의 조화는 물론 토핑의 질, 비주얼까지 제품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토핑의 양을 대폭 늘려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불에 직접 구워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릴 치즈 불고기 ▲그릴 쉬림프 ▲핫 앤 스위트 치킨 ▲베이컨 콤보 ▲하와이안 피자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등 7종으로 구성됐다.특히 더 맛있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워진 아침식사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사하기 위해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강화했다.맥도날드는 갓 구워진 잉글리쉬 머핀 안에 촉촉한 소시지 패티와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소시지 맥머핀’과 향긋한 버터 및 달콤한 시럽과 함께 기분 좋은 아침을 선사하는 ‘핫케익 2조각’을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그 포테이토 랩’, ‘소시지 에그랩’, ‘토마토 에그랩’ 등으로 구성돼 있던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다양화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침밥보다 아침잠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고민없이 맥도날드에서 든든한 영양만점 아침 식사를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강화하게
차 전문 카페 ‘티엘스’는 차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런치 티세트 2종’을 출시했다.런치 티세트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메뉴로 티푸드 컨설턴트와 티마스터가 함께 개발했다. 모든 요리에 홍차를 첨가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다채로운 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균형 잡힌 영양소를 갖췄다.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지정된 시간에 한정 판매하며 메뉴는 3주 단위로 변경된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바닐라 시나몬 홍차를 넣어 풍미를 더한 프렌치 토스트와 차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를 함께 즐기는 ‘토스트 세트’와 다즐링 홍차를 넣어 향긋한 밥과 커리, 차를 넣어 담근 독특한 피클이 어우러진 ‘커리라이스 세트’ 총 2종이다. 티엘스 관계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댜앙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균형잡힌 영양소를
영국 공중보건부장관은 보다 일관성있는 포장전면 영양표시가 마련돼 사람들이 보다 건강에 이로운 식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각)일 영국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영국의 새로운 표시시스템은 적색, 황색, 녹색과 식품의 지방, 포화지방, 소금, 설탕 함량 및 열량 등 영양정보를 결합한 형태가 될 예정이다. 마스(MARS UK), 네슬레(Nestle UK), 펩시(PepsiCo UK), 프리미어푸드(Premier Foods)를 비롯해 세인즈버리(Sainsbury's), 테스코(Tesco), 아스다(ASDA), 모리슨(Morrisons), 코오퍼레이션(the Co-operative), 웨이트로스(Waitrose) 등 주요 식품 소매업체는 19일(현지 시각), 이 새로운 라벨시스템을 자사 제품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조업체인 맥케인 푸드(McCain Foods)도 동참한다.영국 정부는 식품업계, 보건 분야 비정부기구 등과의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이번 시
독일 소비자센터 연방연합은 영국에서 도입한 통일된 식품표시의 자율시행제도에 대해 독일도 영국의 사례를 따를 것을 촉구했다.최근 영국에서 신호등 원칙에 따라 영양소를 표시하는 통일적 식품표시 제도가 소개됐고 대형 식품 제조사 및 대다수의 소매업체들이 동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소비자센터 연방연합에 따르면 수년전부터 독일에서 신호등 표시제를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유통업계 및 식품 제조사들이 이와 같은 표시제도를 거부하고 있다. 소비자센터 연방연합은 영국에서 유통업계와 제조사들이 같이 신호등 표시에 참여한다는 것은 독일에서 소비자 친화적 영양표시제 도입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가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독일에서도 책임감을 발휘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Defra)는 로댐스테드 연구소의 유전자재조합(GM) 밀 시험재배 연장 신청을 승인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연구소는 진드기가 오지 못하게 하는 페로몬을 생성하도록 유전자를 재조합한 밀을 개발했으며 지난 봄, 2년 기간의 시험재배 중 첫 단계를 완료했다. 연구진은 올해 초, 현장 시험 연장을 신청하고 추가로 가을에 파종하는 카덴자 밀(cadenza wheat)에 대한 시험도 신청한 상태이다. 신청 내역은 '환경방출 외부 자문위원회(ACRE)'가 검토해 60일간 의견수렴이 실시된다. ACRE는 최종적으로 해당 시험은 인체 건강이나 환경에 위해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결론지었다. Defra 측은 GM 물질이 식품망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 요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초 Defra는 로댐스테드 연구소의 진드기 내성 GM 밀 연구를 201
미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밀을 검출하기 위한 '적절하고 검증된' 검사 방법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국내외 밀 구매자들은 선박에 유전자 재조합 곡물의 혼입 여부를 신속하게 가려내기 위한 검사법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 농무부 동식물검역국은 현재 상용화된 GM 밀 신속 검사법이 없다고 말했다.농무부의 또 다른 산하 기관인 곡물검역포장가축청(GIPSA)도 시장 요구를 반영한 검사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농무부는 전했다.동식물검역국은 오리건주 밀에 대한 조사를 지속 중이며 미승인 품종이 발견됐다는 다른 정황이 없고 GM 밀이 유통망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정보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농무부는 서신을 통해 "현재 미국 상업용 생산 또는 판매용 유전자 재조합 밀 품종은 없다
중국 농업부는 유전자재조합 대두 3종을 원료 가공에 한해 사용하는 것에 수입 승인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신화사 발표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국가 농업 유전자재조합 생물안전위원회의 심의평가 결과에 근거해 유전자재조합 대두 3종을 수입해 원료 가공에 사용하기 위한 농업 유전자재조합 생물 안전 증서를 승인했다.해당 3종 대두는 각각 BASF(巴斯夫农化有限公司)사에서 신청한 항제초제 대두 CV127, 몬산토(MONSANTO)사에서 신청한 항병충해 대두 MON87701, 항병충해 제초제 저항 대두 MON87701×MON89788이다. 이들 대두는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멕시코 등 국가, EU에서 상업화 재배 또는 식용을 승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