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지난달 15일부터 자사 커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한잔당 10원씩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 26일까지 300만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모두 3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이번에 모금된 기금을 12월초 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국내사업 중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결식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족에게 도시락을 제작, 배달해 왔는데 던킨은 자사의 커피를 아껴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이행사를 기획해 왔다. 던킨도너츠 마케팅팀 윤석민 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소비자가 참여할 줄은 예상 못했다”며 “앞으로도 던킨 도너츠는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이 천연원료를 이용한 조미료 '맛선생(鮮生)'을 내놓고 자연 조미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청정원은 27일 100% 천연재료만으로 만든 조미료 '맛선생 소고기'와 '맛선생 해물' 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맛선생은 MSG, 합성향, 산분해간장, 핵산, 설탕, 합성보존 및 착색료 등 기존 조미료에 들어있던 인공원료를 모두 빼고 쇠고기, 멸치, 홍합, 새우, 게, 마들 등 천연 재료만을 넣어 만든 제품이라고 청정원은 설명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을 기존 조미료의 40% 수준에서 30% 이하로 줄이고 쌀가루와 효모를 첨가해 감칠맛을 높였으며 제품 용기도 병, 스틱, 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와 용량을 채택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청정원은 덧붙였다. 대상은 맛선생 출시를 계기로 지난 3월 출시한 액상 조미료 '국선생'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자연조미료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CJ제일제당이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체 조미료 시장도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상은 국내 조미료 시장을 33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이중 MSGㆍ핵산 등 성분의 발효조미료가 1200억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지난달 신세계 이마트가 내놓은 PL(자체브랜드) 제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AC닐슨에 의뢰,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햇반'의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작년 10월 66.7%에서 올해 10월에는 최근 3년 이래 가장 높은 72.5%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쟁사인 동원F&B가 즉석밥 시장에 가세한 지난 7월보다 5.8%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 이마트가 PL 제품을 출시한 10월에도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CJ는 2004년 이후 햇반 매출이 18% 늘어 연평균 6%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작년보다 6.8% 많은 7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CJ는 또 농심과 오뚜기, 동원F&B 등 4사가 경쟁하고 있는 올해 즉석밥 시장이 1200억원대 규모로, 작년 대비 약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은 PL 제품 등장에도 가격 인하로 맞서지 않고, 경쟁사에서 따라올 수 없는 맛과 고품질 'Only one' 제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
건강기능식품 신고포상제가 활성화되고 일반 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업계와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발전협의회를 운영해 각종 제도 개선 과제 42개로 구성된 발전방안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발전방안은 유통구조 개선과 제도.공전 개선 및 표시.부작용신고체계 개선 등 정부추진과제 35개와 산업계 자율감시위원회 등 7개 자정기능강화 과제로 구성돼 있다 . 식약청은 발전방안에 따라 현재 유명무실하게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신고포상금 제도 규정을 현실적으로 고쳐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식품을 판매하면서 효능을 광고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하는 사례가 거의 없어 사실상 신고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또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캡슐, 정제, 환의 형태로 만들 수 있도록 돼있으나 요구르트, 음료 등 다양한 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형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이나 전통식품 등 일반식품에 대해서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효능을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준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50여명의 아워홈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노원구에 위치한 홍파양로원을 방문해 무료급식 제공 및 목욕봉사,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로(대표 윤종웅)는 '참이슬 fresh' 1800㎖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취급이 편리하도록 용기 측면이 손잡이 형태로 구성돼 가정이나 야외활동 등 어떠한 술자리에도 잘 어울리며, 기존 PET 제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진로는 설명했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제품 구매시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화하는 한편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용량의 PET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코올 도수는 병제품과 같은 19.5도이며, 출고가격은 3084.65원이다.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 최인)이 업계 최초로 뽕나무를 원료로 한 '이롬 뽕나무한그루' 음료를 개발했다. 이롬에 따르면 뽕나무 잎은 옛부터 신비의 나무로 불리고 있으며 잎, 가지, 열매, 뿌리부분뿐 아니라 뽕나무 잎을 먹고 사는 누에 번데기까지 약으로 쓰일 만큼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유익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이롬뽕나무한그루’는 혈당강하에 효과적인 뽕나무 잎(상엽), 가지(상지), 익지 않은 열매(상심자), 뿌리(상백피) 모두를 정성껏 달여 만든 액상추출차로 여기에 혈당강하 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둥굴레를 첨가해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롬 생즙사업부 전략마케팅팀의 구선영 PM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필요했다”며“뽕나무 원료에 혈당강하 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둥굴레를 함께 넣고 추출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격은 80㎖들이가 1500원이다.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공동브랜드인 보템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07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를 공식 협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의 화합을 기원하며 임진각, 통일대교 등을 함께 달렸다. 1만여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한 보템은 대회 완주자 전원에게 보템 멀티비타민을 증정하는 등 1억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 보템알리앙스 임동석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소년소녀가장돕기인왕산마라톤축제’에 이어 이번 ‘2007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협찬한 보템은 식물자원(Botanic)을 생명공학기술(System)로 연구하여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과잉 칼로리의 섭취 속에서도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채워주고자 하는 기업 정신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국에 수출한 국산식품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식약청 조사가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과 식품안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중 식품안전협력약정(MOU)'을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명현 식약청장과 리창장(李長江) 중국 질검총국장이 서명한 이번 협력약정은 지난 2003년 10월 처음 체결된 약정을 실효성있게 개정한 것으로 앞으로 5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이번 협력약정에 따라 한국과 중국은 식품안전문제가 발생할 때 수입금지, 검사강화 등의 조치를 수출국에 통보해야 하며, 수출국 정부는 해당 업소에 대한 조사와 개선조치를 반드시 실시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문제 제품에 대해 수출국이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식품안전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입국 정부가 사전에 현지 공장 또는 검사기관의 신뢰도를 인정하는 '사전확인등록제'와 '공인검사기관' 제도를 활성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식약청은 "국내 수입물량이 가장 많은 중국과 식품안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분야 5대 국책기관이 2010년 10월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조성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한다. 보건복지부는 변재진 장관과 정우택 충청북도 지사, 문 희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분야 국책기관 신축 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축부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40만㎡의 부지에 연 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이 사업에 총사업비 3017억 원을 투입해 업무와 교육시설뿐 아니라 동물실험실,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 등 선진국 수준의 각종 첨단 연구시설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새 청사로 옮기는 기관들은 서울 녹번동과 노량진동 등에 흩어져 있는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으로 이들 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인허가, 인력양성 등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복지부는 말했다. 복지부 국책기관이전팀 박상표 팀장은 "식품과 의약품, 의료기기, 전염병, 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