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 ‘6쪽마늘’ 수확이 시작됐다.지난 주말부터 수확하기 시작한 태안 6쪽마늘은 대서(스페인산)마늘 보다 아린맛이 없고 맛이 개운해 수확즉시 농협이나 대도시 시장에 팔려나가는 인기 상품이다. 특히 마늘한우, 갈릭푸드 카페, 농협판매장터, 태안장터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난 태안 6쪽마늘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마늘캐기 체험 행사는 1접당 1만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웰빙 농산물과 함께 생소한 경험을 제공한다.올해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6쪽마늘 대표 산지인 남면, 소원면, 원북면 3곳에서 마늘캐기 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태안 6쪽마늘은 유황비료를 사용해 황토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마늘로 당뇨와
전국 최고의 명품 추자도 참굴비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각종어류, 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수 있는 '제5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제주도의 아름다운섬 추자도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 일요일 까지 3일간 열린다. 타축제와 달리 참여 및 체험위주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제주 세계 자연보존 총회 성공기원 및 2012 추자도 해양관광 진흥의 해에 걸맞게 추자도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그래서 지난해 8월에 열었던 축제를 이번엔 태풍시기를 고려하고 7,8월에 해변축제가 집중된 것을 피해 2달 앞당겨 개최한다. 특히 올해 3월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에서 제주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추자도 올레길 체험과 연계해 명실공히 명품축제로 거듭난다는 각오이다.2008년 제1회 150억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삼성식품의 생면류 '메밀국수'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 및 보존료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문제의 제품은 세균수 기준인 g당 100만이하를 초과한 g당 500만이 검출됐으며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소르빈산 913ppm)를 첨가했다.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2012년 5월 31일 현재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적용업체 현황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엄지식품의 즉석조리식품 '엄지찰순대'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문제의 제품은 세균수 기준인 g당 10만이하를 초과한 g당 220만이 검출됐다.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68곳을 위생 점검해 1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하는지 여부, 주방용구와 가구 살균 소독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지도점검 결과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및 표시기준 위반업소 1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등 모두 16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지도점검 과정에서 부적합 우려가 있는 제품은 거둬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부적합한 업소는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시 위생지도담당은 “시민에게
나뚜루(대표 조영진)는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앞두고 '듀오 오렌지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듀오 오렌지 케이크는 싱그러움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오렌지 셔벗에 깊은 맛의 치즈케이크를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한 오렌지 맛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진한 치즈의 맛이 조화롭다. 디저트로 즐기기에 부담 없는 깔끔함이 특징이다.한편, 나뚜루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주 일요일 쿼트 사이즈를 파티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해피 썬데이’ 이벤트를 연중 실시 중으로 쿼트 구매 시 제공되는 4가지 맛 에서 한가지 맛을 무료로 추가, 총 5가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또 4일부터 7월 말까지 나뚜루 전국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1만원 이상 결재 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통합 선불카드 캐시비카드로 싱글컵 구매 시 싱글컵을 하나 더 제공하는 ‘1+1
단오는 중국 초나라 회왕때 충신 굴원 기리기위해 제사가 시작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날이 5월5일 이어서 오늘 날의 단오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조때 쓴 '열양세시기'에는 밥을 수뢰(물의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 지내는 풍속이 있어 '수룄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 되있다. 단오의 단 자는 처음이라는 뜻이고 오 자는 숫자 5를 뜻해 1년중 가장 원기가 왕성한달 5월의 초닷새, 5일을 단오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설날, 추석과 함께 단오는 3대 명절로 꼽혀 여러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져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풍속이 많은 명절이었다 한다. 전국적으로 축제로 승화시킨 단오제는 강릉 단오제, 경산 자인단오제, 전주 단오제, 법성포 단오제, 의왕 단오제 등이 있다. 모든축제가 음력 5월5일을 전후해 2-3일 정도 다양한 놀이문화를 선보인다.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 거리에서 '나혜석 거리 음식문화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축제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5시 나혜석 거리 중앙광장에서 음식문화촌 상조회 주관으로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축제기간에는 노인 효도잔치와 식사제공, 전통 향토음식 시연ㆍ강좌, 식습관 개선 영양체험, 시민 노래자랑, 향토가수 공연, 무료음식 시식코너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나혜석(羅惠錫.1896~1948)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이자 여성운동가로, 시는 지난 2002년 8월 팔달구 인계동 중심상가 도로(440m)에 나혜석 동상과 분수대 등 조형물을 세워놓고, 이 거리를 '나혜석거리'라고 명명했으며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또 선생을 기리기 위한 '나혜석 기념관'을 내년말까지 화성행궁 주변에 신축하기로 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북 연천시 소재 ‘동남메딕스’가 제조한 혼합음료 '복분자골드’ 제품에서 발견된 약 3.4cm 크기의 유리조각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2일 밝혔다.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인 유리병에 내용물을 충진하는 과정 중 공병의 재활용으로 약해진 일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유리조각이 튀어 해당 용기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내용물의 병입 전후 이물 선별과정을 강화토록 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관청에 요구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