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예측지도’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식중독 예측지도는 그간의 식중독 발생 지역, 학교, 요일, 원인 물질,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예보하는 시스템으로 식품 관련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SMS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식중독 예측지도는 부산식약청이 ‘정부3.0 빅데이터 지원컨설팅’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함께 지난 12년간 (‘02~’13) 부산·울산·경남지역 학교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다. 아울러 ▲교육청 데이터 ▲기상 변수(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 강수량, 습도) ▲
본격 영농철을 맞아 24일 양파 주산지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상촌마을 들녘에서 농민들이 양파밭 김매기 작업이 한창이다.경호강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산청 양파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으며 저장성도 우수해 인기를 끌고 있다.
'몸과 마음이 행복해 지는 섬…우도'를 주제로 한 '제16회 우도소라축제'가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내달 11일~13일 열린다.우도소라축제는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개막 전날인 11일 오후 소라 잡기 대회를 비롯 소라 기네스대회와 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개막식과 도전 나도 해녀와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향수 노래방이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10회 우도사랑 건강 걷기대회와 소라 잡기 대회와 소라 올림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축제 부대행사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함께 향토 음식점을 통한 뿔 소라 구워먹기 등 우도 특산물 판매와 전시가 열린다. 관광객 및 도민 참여 행사로는 천연 비누 만들기·소라 포토존·선상 낚시 체험과 스쿠버 체험이 있다.한편, 우도는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 및 우리나라에서 한국에서 가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식품․의약품 분석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분석기술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25일 결성․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식약청은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됐고 부정 불량식품 척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분석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산식약청은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경남 하동군은 앞서가는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26∼28일 사흘간 2014년 어업인(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업인 교육은 수산업의 여건 변화에 따른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기술 보급 및 정보제공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기술향상을 도모하며, 안전조업지도 및 해상조업 질서 유지 등 어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어업인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하동군수협을 비롯해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통영해양경찰서 노량파출소,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 사천지부,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진행한다.교육은 관내 28개 전 어촌계의 어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첫날인 26일에는 대도·송문·대송·신노량·구노량 어촌계를 대상으로 금남면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제5회 경남창원국제식품음식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우수 농특산물과 건강식품, 커피, 주류, 식품 기기 등이 전시되며, 온가족이 다양한 식품 문화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이외에도 올해는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관`을 별도 구성해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남학교 급식박람회`가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급식기기와 주방기기 정보를 한자리에서 수집할 수 있어 관련업체가 주목하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지금 사전등록을 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가 되는 이벤트는 물론 선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농촌자원사업 업무 연찬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업무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교류를 통해 농촌자원사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창의적 융복합 6차 산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대상 대상 수상자인 이상화 지도사를 초청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 역발상 6차 산업 모델 구축'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이밖에 진주시를 비롯해 9개 시군이 지난해 농촌자원사업 성과와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토론과 사례 공유, 평가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별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법을 도출해 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촌자원사업 업무 연찬회가 업무담당 공무원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1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농업환경을 보전하기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우수농산물 관리기준, GAP관련규정, 농약안전사용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 담당 주무관의 GAP인증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로부터 농약안전사용과 친환경 토양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국과 이루어지고 있는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물가관리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물가정보의 체계적 DB구축 및 표, 그래프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데이터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웹접근성 및 웹호환성을 개선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했다.또한 홈페이지의 다양한 물가정보를 개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가관리정보를 RSS로 제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최신 물가정보를 수집해볼 수 있도록 했다.이용자들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물가지수, 서민물가, 밥상물가, 가격비교, 착한가격업소, 소비자보호센터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물가지수에는 매월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지수 및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4월 2일 농소면 일원 이화만리권역에서 제4회 김천자두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밝혔다. 전국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4월경 만개하는 과일꽃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봄꽃축제다.특히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등학교를 재활용하는 농촌의 문화자원를 활용하여 농업, 농촌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마을축제의 근본적인 취지가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주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마을축제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활력을 찾는데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된 자두꽃축제가 지속가능한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김천자두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