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강음료기업 자연원이 유기농 과일 채소외에 향, 당,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5無키즈 100% 유기농 과일야채'와 '5無키즈 100% 유기농 오렌지'를 출시한다. '5無키즈 100% 유기농 과일야채'는 오렌지, 사과, 청포도, 토마토, 배, 당근, 레몬 등 과일즙과 야채즙을 어린이 입맛에 맞게 담은 것이 특징으로 야채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 좋다. 유기농 과일과 채소 중 당도가 높은 것을 엄선하여 인공 향이나 당을 넣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00% 주스다. '5無키즈 100% 유기농 오렌지'는 유기농 오렌지 외에 일절의 첨가물이 없는 업그레이드 된 100%주스 제품으로 샤베트나 슬러시로 얼리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 자연원 마케팅팀 정주현 브랜드매니저는 "5無키즈는 오염된 먹거리로 건강이 염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유아나 성장기 어린이들이 향이나 당 등의 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유기농주스"라고 설명했다.
광동생활건강과 뿌리건강이 공동 개발한 ‘광동뿌리웰식 다이어트식이섬유’를 출시한다. ‘광동뿌리웰식 다이어트식이섬유’는 차전자피분말, 곤약만난, 치커리화이바가 주성분이며 프락토올리고당, 과라나추출물분말,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분말, 파라다이스넛추출분말이 첨가돼 있는 제품이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식이섬유는 위장의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고 음식물의 흡수를 더디게 해 건강과 미용 때문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거나 지방 합성 저해 및 체지방 분해를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닐라 맛, 코코아 맛 각 30포씩 총 60포이다.(문의 뿌리건강 02-2695-0301)
세계적인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가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시장의 선두주자인 ‘나바로 꼬레아스(Navarro Correas)’의 프리미엄 와인, ‘알레고리아 그랑 리제르바(Alegoria Gran Reserva)’를 선보인다. ‘알레고리아 그랑 리제르바’는 기존의 ‘그랑 리제르바’에 ‘알레고리아’라는 고유 브랜드 명을 부여해 새롭게 선보인 와인이며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엄선된 포도 농장을 이용해 한정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알레고리아’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 돼 만들 수 있는 최상의 명작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의 본질적인 의미를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인상적인 와인으로 표현해 내는 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와인은 진하고 강하면서도 세련된 깊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블랙체리와 초콜릿, 그리고 삼나무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길게 여운이 남는 강한 뒷맛은 단단하지만 잘 숙성시켜 정제된 탄닌 맛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디아지오의 마케팅팀 담당자는 “나바로 꼬레아스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 중 하나로 신대륙 와인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와인”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아르헨티나의 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GMP 인증도안’을 마련해 GMP적용지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을 지난달 22일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P적용 지정받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가 이 사실을 나타내고자 할 경우에는 ‘GMP 적용업소’라는 문구 외에 ‘GMP 인증도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준은 시행에 따른 별도의 유예기간이 필요 없어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한편 식약청은 GMP 지정을 받지 못한 중·소규모 업소들을 위해 품질관리인 교육과 GMP 지정 모델 개발·보급 등으로 GMP가 확대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방사선 조사식품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18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열린포럼에서는 ‘방사선 조사식품 관리방안’ 및 ‘방사선 조사식품의 이해증진’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 방사선 조사식품의 이용현황과 전망(한국원자력연구소 이주운 박사), 방사선 조사식품 관리방안(위해기준팀 한상배 연구관), 방사선 조사식품의 소비자 이해 증진 (서강대학교 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성철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주최한 ‘제6회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심사결과 김진이씨의 ‘그대에게 가는 길’이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실시된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에서 김진이씨의 ‘그대에게 가는 길’이 대상에, 금상은 김주식씨의 ‘매화야경’과 권천씨의 ‘매화요정’이, 은상은 문월식씨의 ‘매화꽃’과 유형민씨의 ‘저돌적인 매화신’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은 각 부문별 2점씩, 총 4점이 차지했으며, 풍경부문 24점과 인물부문 16점 등 총 40점이 입선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광주지하철 상무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개최되며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또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수상작과 입상작 총 49점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상무역 지하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www.bohaephoto.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해표식용유로 잘 알려진 신동방(대표 이인우)이 사명을 새롭게 사조O&F로 변경했다. 신동방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월 분할 후 사조그룹으로 편입되었으나 분할 전 사명을 계속 사용해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그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고 오히려 혼동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여 금번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신동방에서 사조O&F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조O&F에서 O&F를 기능적 의미로 보면 유지류를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전개한다는 의미다.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고객의 믿음과 품질을 바탕으로 매출신장은 물론 해표를 식품업계 일류브랜드로 육성해 식품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해표브랜드를 해외에까지 확장한다는 장기비전 아래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9년 워크아웃 당시 자본잠식 상태였던 신동방이 7년이 지난 지금 사명변경과 함께 훨씬 가벼워진 몸으로 사조O&F라는 새 날개를 달고 2007년에도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프리 맥주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카프리가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20-30대층에서 선호도가 높아 대학생들의 젊고 창의적인 감각을 제품 디자인에 적극 수용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다음달 31일까지 공모를 접수한 후 6월15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상은 상금 500만원(1팀), 금상 300만원(1팀) 등 총 7팀에게 상금 1250만원을 수여한다.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맥주가 출시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싱카이와 루825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서울파이낸스센터의 중식당 ‘싱카이’는 4월 나들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과의 청계천 나들이 후 가족들과의 외식을 위한 달콤한 딸기 탕수육과 탕수어를 선보였다. 딸기탕수육은 소고기 탕수육과 돼지고기 탕수육을 선택할 수 있고, 딸기 탕수어는 신선한 도미로 만들어 여성고객과 특히 생선을 즐기기 안는 어린이 고객들도 좋아할 수 있는 요리이다. 딸기 소스와 함께 풍부한 딸기 향으로 유명한 프랑스산 산딸기가 통으로 곁들여져 딸기의 달콤한 향과 맛이 중국요리 아주 잘 어울린다. 강남 메리츠타워의 ‘루825’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묵은지와 이태리 정통 그림 파스타를 접목시켜 이색적인 맛을 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랜 기간 숙성되고 발효되어 새콤하지만 시지 않은 묵은지는 발효과학의 절대신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묘한 맛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새콤하면서도 매운맛의 묵은지와 크림소스를 접목시킨 묵은지 파스타는 이색적인 맛으로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맛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언제 어디서나 믹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떼 ‘맥심 라떼 디토(Maxim Latte Ditto)’를 출시했다. ‘맥심 라떼 디토’는 1회용 믹스 타입으로 만들어져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까페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믹스다. 특히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개발한 TTPR(Time Temperature Profile Roasting)공법으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조건의 시간과 온도로 강하게 볶아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의 깊고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24.69% 첨가해 카페라떼의 풍부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동시에 살렸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맥심 라떼 디토는 커피 전문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카페라떼를 믹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동서식품의 야심작”이라며 “대학생 대상으로 한 시음 테스트에서 극찬을 받은 만큼 부드럽고 깊은 맛의 카페라떼를 선호하는 20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0개들이 개별 믹스 포장(160g)이 2300원, 20개(320g)들이가 4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