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8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5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 주제는 ▲어린이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비만예방을 위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줄이기 ▲우리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 바른 식생활 안전수칙 실천 ▲간식 구매 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확인 등이다.공모전 입상작은 어린이 식생활안전, 바른 영양 필요성 증진, 실천 의지 표현에 대한 적합성, 창의성, 충실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중등부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된다. 입상자는 5월 1일 이후 식약청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지되며 입상된 작
박정희 대통령보건 3대악 추방···박근혜 대통령 4대악 불량식품 근절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이른바 사회 4대 악 중 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역시 40년 전 보건 3대악을 지정해 대한민국 초창기 식품위생 안전에 힘을 쏟았다. 이는 부녀 대통령 모두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식품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국립의료원 영양과장. 보건사회부 식품 위생 과장 등을 역임한 국내 식품위생 정책과 역사의 산 증인 신광순 서울대 명예교수와 60~70년도 초창기 대한민국 식품위생 정책 및 식품 안전성 관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식품위생법 공포와 역사적 배경우리나라 식품위생법은 1945년 8.15광복과 1948년 정부
조지아커피는 2013년 광고 모델로 5년 연속 배우 차태현을 발탁하고 좌충우돌 콜롬비아 여행 에피소드를 담은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새로운 시즌 CF을 공개했다. 바쁜 업무로 피로한 직장인들의 편안한 휴식을 표현해온 조지아커피의 이번 새 광고는 차과장이 동료들과 함께 미녀를 찾아 떠난 휴가지 콜롬비아에서 환상의 커피 맛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로, 특히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돋보인다. 또한, 오랜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의 일상 탈출을 그려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대리만족과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 하고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차태현이 조지아커피의 이미지와 적절하게 부합하여 그동안 대표적인 직장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왔다”며, “이
버거킹(대표 정권수)은 '와퍼 리런칭 프로모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에 시작한 와퍼 리런칭 프로프로모션으로 일주일 새에 방문객이 25% 이상 증가했으며 광고와 SNS, 입소문을 전해 들은 고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버거킹은 손님이 몰리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와퍼 키핑 쿠폰’을 꼽고 있다. 추가 와퍼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손님들이 이벤트 기간 내 언제라도 방문해 와퍼를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이다. 버거킹 측은 취업, 스펙, 결혼 등으로 주머니 사정이 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세대를 위해 부담없는 가격의 푸짐한 버거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다양한 고객층의 호응이 뜨겁다며 특히 어린 중고등학생과 여성 고객수가 평상시 대비 20%가 늘었다고 덧붙였다.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젊은
경대수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동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공직자의 자질검증 및 주요 현안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하고 농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농수부장관이돼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경 의원은 이동필 후보자에게 농촌의 고령화 현상과 농촌해체 위기 및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고령농 빈곤층의 증가가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적 대안을 묻는 한편, 농민의 입장을 고려한 정책 수립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경 의원은 한․중 FTA로 인한 농어업 피해 대책을 수립할 것과 한우 및 돼지 등 축산물의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폭락과 사료값 폭등, 수입 육류의 국내시장 유입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축산물 가격안정화 대책에 대한 이동필 후보자의 구체적인 답변을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다음달 30일까지 풀무원 전용인터넷 쇼핑몰에서 ‘뿌려먹고 주먹밥으로 먹는 주먹밥대장'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주먹밥대장, 맛의 지존을 찾아라’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방법은 ‘주먹밥대장’의 3가지 제품인 ‘주먹밥대장 야채’, ‘주먹밥대장 해물’, ‘주먹밥대장 볶은김’ 중 가장 맛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을 골라 풀무원이샵의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주먹밥대장을 곁들인 요리를 먹는 인증샷을 첨부하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순금 5돈의 ‘황금열쇠’, 2등(200명)에게는 ‘풀무원 김세트(26,400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풀무원이샵의 이벤트 게시판에 4월 1일과 5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공지될 예정이다. ‘주먹밥대장’은 밥에 뿌려먹는 한국식
농협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채소매장 매출이 한 달만에 전년대비 50%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농협(농업경제대표 김수공)의 롯데백화점(대표 신헌) 채소매장 운영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직영으로 운영됐지만 지난 2월부터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 영등포, 인천 등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달에 25일 운영결과가 전년대비 50%가량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협이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해 판매가격을 낮추고 품질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안영철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사장은“백화점 부문은 농협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유통채널로 농산물 도매유통에 강한 농협이백화점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백화점 농산물 매장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원자재 인상으로 고공 행진중인 물가 안정을 위해 박근혜정부가 대형마트 임원들을 소집했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7일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의 고위 임원을 불러 비공개로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공산품 분야 유통구조 개선 등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지경부 측은 최근 휘발유 가격과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 불안 분위기가 겹치면서 공산품과 에너지 분야도 함께 논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공산품 분야 유통구조 개선 등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얘기가 주제"라며 "가격인하까지는 아니더라도 현 물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유통업계의 협조를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새정부 출발 한지 얼마되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은 6일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직자의 자질과 농업정책, 전라북도 현안에 관련해 정책 질의에 나섰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김 의원은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모든 산하기관이 전북으로 이전하고 청사를 건립중에 있으나 농진청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마련된 이후에 설립되어 아직 이전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경우에도 농진청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차원에서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게 옳다"고 주장했다.이에 이동필 내정자는“ 향후 지방이전을 담당하는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또한 김 의원은"1991년 새만금방조제 시점지인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원 의 사유지를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을 위하여 강제수용했지만
롯데삼강(대표 이영호)이 그룹내 식품 관련 계열사를 합병에 나서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해사명을 변경 한다.6일 롯데삼강은 종합식품기업에 맞는 이미지 쇄신과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이며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를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롯데푸드, 롯데FC(푸드앤컬처),롯데종합식품 등 거론 되고 있는것 알려졌다.이에 롯데삼강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명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 롯데푸드. FC 등이 유력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주주총회에서 결정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한편, 롯데삼강은 지난 2009년 롯데쇼핑 식품사업본부를 시작으로 2011년 8월 파스퇴르유업, 11월 유지가공업체 웰가, 2012년 8월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합병하면서 그룹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올 1월에는 롯데햄까지 합치면서 종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