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대표 김병훈)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봄 맞이 준비에 나선다.BHC치킨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BHC 패밀리 대청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담당자들의 평가를 통해 청결 상태가 우수한 3개 매장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점검 항목은 매장 내•외부 청결상태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외관 및 배달박스 상태까지 포함되며 이를 통해 매장 방문고객은 물론 배달주문 고객도 안심하고 BHC치킨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이번 경진대회의 목표다.참가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청소 전 상황과 후 모습을 촬영해 지역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BHC 김병훈대표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다시 한번 깨끗한 치킨 BHC의 이미지를 되새기고 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11일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김연아 선수를위해 '피겨여왕, 김연아 우승기원 응원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매일유업이 지난 5년간 '매일우유', '퓨어'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김연아 우승기원 응원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유업 홈페이지에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 가능하며, 3명을 추첨해 김연아 선수의 싸인이 새겨진 스케이트를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1,000명 전원에게는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선착순으로 올려진 1,000개의 응원 사진으로 김연아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하여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우유와 퓨어는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버거킹(대표 정권수)은 11일 대한민국 청춘을 응원하기위해‘와퍼카! 어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와퍼카! 어디가?'은 대한민국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페이스북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자에 한해 ‘와퍼카’가 와퍼를 무료로 증정 및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버거킹 페이스북에 ‘ASKY(안생겨요)’ 게시글을 올리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와퍼카가 직접 와퍼를 배달한다. 5명에서 20명이 모인 그룹을 대상으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11일부터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와퍼카 배달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버거킹 마케팅팀 권소연 대리는 “매장에 찾아오지 않아도 고객들의 공간에서 지인들과 편하게 와퍼를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재미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한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용 생닭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생닭 (1KG) 정상가 8500원짜리를 반값이 4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의 물량은 일반 행사보다 3배 이상 늘려 총 18만마리, 165t 규모 달고기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협력사에서 생산한 모든 닭을 크기에 상관없이 일괄구매하는 방식으로 사들여 매입가를 35%가량 낮췄다고 설명했다.한편, 최근 양계농가는 전년대비 8.9% 증가한 6940만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적정수치인 6000만 마리를 크게 웃돌아 생닭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광주시 남구 진월동에 기업형 슈퍼마켓(SSM) 개점을 준비중인것으로 드러나 골목상권 보호와 생상협약 파기등 지역 중소기업 상인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지난해 9월 신세계그룹 이마트 계열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남구 진월동의 구 해태마트 자리에 점포를 확보하고 출점하려 했으나 남구청과 시민단체 및 중소상인 네트워크 등반대에 부딪혀 개점을 포기했다.남구청은 계속 갈등이 이어질 것을 고려해 업체. 상인과 협의, 대기업 유통업체의 무관한 마트 개점하는 것으로 한 확약서를 작성했다.하지만 10일 배진하 광구남구의회 의원은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개점을 준비 중이며 업체 측은 설비·설치, 상품진열, 간판까지 걸었다"고 밝혔다.진열된 상품과 설비 등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크를 부착하는 등 입점 준비를 대부분 마친 것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등 식품에 대한 원재료 표시를 의무화하고 위반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 된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의 원재료 표시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과 어린이 식생활안전 관리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선교 의원은“10대 미만의 연령대에서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며 “어린이들이 기호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제’ 도입이 시급하며 국민 먹거리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 강화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의원은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정재찬)는 최근 경기둔화로 가맹점주의 부도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편의점업계에 대해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지난해 이면계약서 작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계약조사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공정위에 보내 프랜차이즈 편의점 계약 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국회 정무위가 요청한 조사 대상은 ▲편의점 가맹본부의 허위ㆍ과장 광고 ▲불공정 약관(점주 가족의 경쟁업종 진출 금지ㆍ계약 종료 후 다른 편의점 운영 금지 등) ▲과도한 폐점 비용 등이다.공정위는 특히 신규편의점을 여는 가맹점주가 업계 사정을 잘 모는 것을 악용해 편의점 본사가 불리한 계약 조항을 계약서에 집어넣는 행태와 문제가 되는 계약서 조항은 매출이 부진할 때 가맹점 부담금 조정, 임대료ㆍ인건비ㆍ냉난방비 등의 비용
식량안보를 위한 곡물 자급률과 경지이용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명희 새누리당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비례대표)은 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세계 식량위기에 따른 한반도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이주영, 홍문표, 장윤석, 신경림, 김영우, 이강후, 주영순, 류지영, 조명철, 문정림, 이운룡, 강석훈, 민현주, 이만우, 조원진, 박창식, 이에리사 국회의원, 김건웅 새누리당 중앙위 농림축산 위원장, 정홍석 부위원장과 전국에서 상경한 농민 100여명이 참석해 식량안보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윤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곡물가격 폭등과 국내 곡물도 급감하고 있어 이제부터라도 선제적 대응 모색하고 조생종품종의 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
동아제약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의사 약 120명이 검찰에 무더기 기소될 전망이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일 의사 전용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동아제약 관련 검찰에서 약 120명의 의사가 기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 회장은 동아제약 리베이트에 연류된 의사들은 ▲쌍벌제 이전 수수 ▲진실하게 강의제작에 참여 동아제약의 일괄 입장 변화에 억울하게 리베이트 수수 혐의 ▲변형된 리베이트인 줄 알았지만 비교적 소액을 받은 경우▲ 변형된 리베이트인줄 알았고 고액을 받는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이들 중 쌍벌제 이전에 수수한 분들은 이번 기소에서 빠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의협은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한 후 11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기소된 의사
정부가 농산물 생산지와 소비지의 가격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매물류센터와 협동조합형 축산물 패커(Packer)를 만들어 유통 단계를 줄일 계획이다.정부는 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어 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법 만드는 등 다양한 정책을 논의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식경제부가 보고한 유통구조 개선 계획 유통 단계 자체를 줄이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올해 안으로 안성 농협 농산물 도매물류센터를 열고 내년에는 장성과 밀양 이어 2015년엔 강원과 제주 지역에도 개설해 산지-소비자간 유통을 계열화한다. 축산물 분야에선 생산에서 판매까지 일괄관리가 가능한 '협동조합형' 유통 패커(Packer)를 육성할 계획이다.산지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농산물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