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량식품 척결에 나섰다.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9일 이달 말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과 공동으로초.중.고등학교 등의 식품안전 보호구역내의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등 총 70여개소의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식품판매업소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위생취급 기준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법을 위반 사실이드러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예정이다.또한 저가식품이나 착색료가 과다하게 첨가된 제품 등 불량이 우려되는 식품은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의 4대악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학교 주변에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와 위생
푸드투데이는 11돌을 맞아 장수식품 브랜드로 올해로 창립 63돌을 맞은 롯데칠성(대표 이재혁)의 ‘칠성사이다’를 선정했다.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장수브랜드로 반세기가 넘게 우리 민족의 입맛을 대변해온 음료다.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63년 동안 줄 곧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칠성사이다’의 저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MF 관리체제 이후 소득 감소에 따른 실 소비 위축 현상으로 전체음료시장 규모가 두 자리 수(%) 감소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사이다 시장은 97년 2200억원, 98년 2300억원으로 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또 99년2000년에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2700억 원에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2001년에는 약 2900억 원, 2002년은 3100억 원, 2004년에는 34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전체사이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15일 관내 양계농가 60명을 대상으로 경영, 시설환경, 사양관리, 친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약점을 강점으로, 위기를 기회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대안 마련등 한국형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희망공식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교육과 더불어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 통해 그동안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공급과 수요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급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의 유기농 제품인 상하목장이 유기가공식품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19일상하목장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2년 유기가공식품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부는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매년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자를 친환경농업 육성 부문별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와 유기 요구르트 제품으로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창군과 협력하여 유기 원유 생산을 위한 전환기간 동안 농가의 비용 부담을 절감시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친환경 유제품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들에게 정직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매일유업은 최
빕스 스테이크 쿠폰이 1초당 1장씩 판매되며 조기 완판 됐다.빕스는 브랜드 론칭16주년을 기념해 인기 메뉴인 '평일 런치 빕스 갈릭 스테이크' 쿠폰 16,000장을 18일 오전부터 50% 할인된 가격인 16,0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해 5시간 만에 전량이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빕스의 이번 이벤트는 18일 오전부터 트위터 등 온라인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빕스 쿠폰을 판매하는 오클락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한 동안 접속이 지연 되기도 했다. 미처 쿠폰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은 추가 판매계획을 문의하는 등 빕스 스테이크 쿠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순수 국내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가 수많은 외산 브랜드들과 국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게 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착한 소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입 시 가격과 품질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비가 사회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고려해 착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첫 걸음은 착한 소비의 형태에 대해 명확히 알고 그것에 따라 생산된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인데, 이를 장려하는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연의 유기적 순환 추구 동물복지 향상 기여하는 유기농착한소비의 한 형태로는 유기농이 있다. 유기농은단순히 안전한 먹거리를 넘어 자연순환과 동물복지에 기여한다. 유기농은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인위적인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운 수확물이다. 공장식 밀집사육을 지양하고 동물들이 비옥한 토양
충남도가 돼지고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 돕기에 나섰다.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19일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 공무원, 농·축협과 한돈협회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으로 진행됐다.시식회는 구내식당에서 부식으로 돼지불고기와 수육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의 삼겹살과 목살, 갈비살, 앞다리살 등이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제공돼 도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충남도는 양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288억원 지원 ▲한
전남광양시가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남도인의 오백리 추억과 낭만이 깃든 섬진강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광양국제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봄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올해 제16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지난해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매화 만개 시기를 놓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매화가 활짝 핀 축제를 예년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다압면 섬진마을을 주 무대로 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섬진강, 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야제와 식전행사, 개막식, 식후행사, 국제행사, 경연대회, 각종 공연, 전시 및 판매, 체험 부스 등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코레일 기차투어와 광양전통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을 운영 중인 학교나 복지관, 민영텃밭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퇴비로 만들 수 있는 퇴비화 세트를 지원하는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경감, 자원순환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곳에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 수 있는 발효통, 혼합제, 발효제 등 재료를 지원하며 퇴비 만드는 방법과 과정도 알려준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기 위해서는 2~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완숙된 퇴비는 텃밭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옥상, 노지, 학교 등 텃밭을 운영 중인 단체이거나 민영텃밭을 운영 중인 농장주로 희망자는 오는 26일 16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경남 함안군(군수 하성식)은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국민운동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내 나무 갖기를 장려하고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대해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권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안군산림조합 앞 공터에서 삼칠권은 23일 토요일 함안군 국민체육센터 옆 소공원에서 진행된다. 묘목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키우기 쉬운 영산홍 700그루, 황금측백 600그루, 왕매실 700그루, 벚나무 300그루 접목은행 100그루로 함안군민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1인당 2그루로 제한이 있다. 함안군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녹색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환경도 지키고 푸른 봄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