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9일 이달 말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과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 등의 식품안전 보호구역내의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등 총 70여개소의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판매업소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위생취급 기준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법을 위반 사실이드러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예정이다.
또한 저가식품이나 착색료가 과다하게 첨가된 제품 등 불량이 우려되는 식품은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의 4대악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학교 주변에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와 위생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