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대구로병원 영양팀장)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회 회장단 및 홍보위원, 언론매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대한영양사협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 및 부적절한 식습관 등으로 영양 상태의 불균형을 초래해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암 등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한 영양관리 대책 마련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의 3만여 영양사와 함께 영양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단체급식 제공과 국민의 영양개선, 먹을 거리 안전성 확보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및 정책들을 추진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랑스 와인의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프랑스 농수산부가 후원하고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SOPEXA)가 주최하는 ‘제4회 프랑스 와이너리 전시회’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와인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산지인 보르도, 알자스, 샹파뉴, 랑그도크-루시용, 코냑 등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산지에서 직접 한국의 와인 수입업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경험하고 프랑스 전역에서 방한한 현지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프랑스 와이너리 전시회는 국내 와인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예년에 비해 약 두 배가 늘어난 총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농축 알로에 기술 U-테크(teck) 공법을 적용한 신제품 김정문 U-베라겔 AD를 출시하고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론칭행사를 가졌다.김정문 U-베라겔 AD는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김정문알로에의 U-테크 공법을 이용 수분을 분리해 4배 농축시킨 알로에 고분자만을 함유한 제품으로 면역력을 대폭 강화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알로에 다당체 중 분자량 별로 유용성에 차이가 나는 점에 착안해 분자량 별로 알로에를 분리해 내는 새로운 공법으로 효능을 세분화 하였기에 면역력 강화 뿐 아니라 장 건강, 변비, 비만개선, 위궤양 보호 효과 등 탁월한 기능성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테크 공법은 알로에의 변성을 최소화하면서 제품에 든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주는 알로에 가공 기술로 김정문알
세계김치협회의 2010년 상반기 정기 회원 워크숍이 지난 26, 27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김순자 세계김치 협회장을 비롯해 수석 부회장 외 총 24명의 회원사 임원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워크숍 첫날인 26일에는 김치의 세계화와 시장현황에 이어 김치시장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세계김치연구소 박완수 소장의 우리 김치 문화와 세계화전략특강과 노사문제의 노사 상생 선진화특강으로 이어진 총 4개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회장단 회의와 분과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김순자 세계김치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 악재가 많지만 회원사들의 원활한 정보 교류와 협의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24개 민간단체가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범국민운동본부는 낭비가 심한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되며, 소비자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힘을 합쳤다.이날 행사에는 민간단체 회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고,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도 자리에 함께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5개 항목의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생활수칙’을 내걸고 남기지 않는 친환경음식문화를 실천하기로 했다.발대식에 참석
국내 업체들과 식품 전문가 등이 참가해 우리나라의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천일염 세계화포럼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천일염세계화포럼은 국내 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세계적 명품 식품으로 만들 전략을 찾기 위해 생산자단체와 식품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모임이다.주제 발표자로 나선 프랑스 농업연구센터의 델핀 마리(Delphine Marie) 연구원은 "프랑스 소금이 명품이 된 것은 치밀한 세계화 전략에 기반한다"고 언급했다.우에다 히데오(上田 秀夫) 청수식품 회장은 "한국 천일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 등 기능성 실험을 계속한다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국산 천일염을 수출하고 있는 레퓨레의 조건식 대표는 "국
롯데햄 제품 150가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롯데햄은 17, 18일 이틀간 호텔 롯데월드에서 ‘제2회 롯데햄 신제품 · 판촉전시회 2010’ 행사를 개최한다.특히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 10여종도 함께 론칭됐다.롯데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반영해 ‘엄마의 정성으로,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식탁’을 모토로 행사가 진행된다”며 “지난 30년간 롯데햄을 사랑해 주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약속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눈길을 끈 것은 오랜 역사동안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롯데햄의 히트상품과 차별화된 신제품, 안전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식자재 제품군 등 약 15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한자리에 진열됐다.롯데햄이 올해 출시한 신상품은 고급 스테이크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