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15일 충주시 충인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성범죄 예방과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주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성범죄가 증가하는 시점에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강제추행, 몰래 카메라 촬영 등 성폭력 피해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고 불량식품 근절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했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 “피서지에서 과도한 음주와 노출을 피하고 어둡고 한적한 곳은 혼자 다니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은 여름철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4대 사회악 근절에 노력할 계획이다.
"10살때 동도사에입적해 산수가 수려하고 풍수지리적 배산임수와 힐링 전통사찰음식은 마음에 양식을 주고,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해마다 연등을 다는데 무명과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을 상징한다. "통일신라 천년고찰의 기품을 간직한 전통사찰 제95호 용인 갈마산 동도사(주지 도원 혜성)는 특별한 것이 있다. 3천년만에 한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 우담바라. 매우 희귀성을 가져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푸드투데이는 줌마렐라 가수 박승희와 불기 2559년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복지, 문화, 예술, 산사람과 죽은이가 공존하는 도량, 동도사주지 도원 혜성 스님을 만났다.도원스님은 "스님방에서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같이 기도하던 목불 어깨에 5송이의 우담바라가 피었다"며 "우담바라는 3천년에 한번씩 피는 불교의 상징적인 것으로 불자님들이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1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세계 유일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특화도시 기본계획 설명, 명예시민증 수여,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로 세계 당뇨병의 날 엠블럼인 푸른 등 점등식을 가졌다.충주시청 광장에서는 당뇨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이 소개됐고, 사감댄스, 풍선날리기 등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성공염원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시는 충주의 자랑인 삼색온천, 산림자원과 운동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인프라를 연계해 당뇨캠프, 당뇨학교 등을 운영해 체류형 힐링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또 제천의 명의촌과 약채락 한정식, 괴산의 유기농 자원 및 산막이 옛길, 단양8경 등과 같
충주시(시장 조길형) 수안보에서 제 38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8일 물탕공원에서 열렸다.이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학철 도의원, 김헌식 시의원, 김재식 수안보노인회장 등 수안보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개회를 시작으로 감사패전달, 내빈 합동 큰절 및 축하떡 나눔 등이 진행되어 수안보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수안보면은 인구 3,397명 중 27.8%인 947명이 노인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붐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충북도청 직원들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24일 유기농엑스포농원 내(괴산군청 앞) 조직위 회의실에서 도청 각 부서 직능‧사회단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목표관람객 달성을 위한 효율적 모색방안’이라는 주제로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먼저 엑스포 행사가 개최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그간 조직위에서 실행했던 모객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각 부서별 직능‧사회단체 담당자로 구성된 40여명의 토론단은 2시간여에 걸친 열띤 토론을 통해 ‘도내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추진’, ‘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충북강원지부(지부장 최기호)는 23일 충북 진천군 체리부로(대표 김인식) 공장 앞에서‘부당해고 용역투입 노조파괴 체리부로 규탄, 화물연대 충북강원지부 투쟁선포' 집회를 하고 있다.앞서 22일 공공노조위원 50여명은 국민에게 안전을 부당해고 당한 조합원 복직’,‘노동자 생존권 박탈하는 에코벨 사장은 각성하라’등의 피켓을 앞세워 조합원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한편, 체리부로가 투입한 대체 운송차량이 화물연대 체리부로분회 조합원 2명에게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합원 2명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3일 우수농특산물 상품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한 품목에 대해서 ‘생산물 배상책임공제보험’가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성 제고 차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안심보험을 가입했다.지역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는 사용신청 품목 및 조직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국적으로 알려진 청원생명 쌀, 충주사과, 청풍명월 한우 등 36개 품목 55건에 대해‘도지사 품질인증마크’사용승인을 부여했다.이번에 가입한 ‘생산물 배상책임공제보험’은 최근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도내 우수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확실하게 보장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충북 명품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토록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이번 보험가입을 통해 ‘충청북도 도지사
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지역 위생접객업소의 시설수준 향상과 종사자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군은 관광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위생 안전을 도모하고자 내달 22일까지 관내 위생접객업 취약지역 24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만리포, 백사장, 신진도, 영목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업장, 객실, 조리장 등의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내·외 가격표 게첨 여부 △전기, 가스 등 제반시설 안전관리 교육 △업주 및 종사자 개인위생 점검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업소의 친절도 향상을 통한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 안내 스티커 2000부를 제작, 지역 식품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창)가 내달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로컬푸드 판매장에 참여하는 당진관내 8개 하나로마트는 합덕, 송악, 고대, 석문, 대호지, 정미, 면천, 순성축협 하나로마트로,, 해당 매장에는 3~4평 규모의 지역 농산물 판매대가 설치되고, 올 하반기에는 행담도 농특산물 판매장과 당진축협에도 로컬푸드 판매장이 설치돼 운영 될 예정이다.시는 로컬푸드 판매장 출하 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이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공급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는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출하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로컬푸드 판매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출하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2년간 박근혜 정부 5년간 농정 로드맵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토대로 효율성에 기초한 배려와 소통의 농정을 추진해 농업농촌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난다”며 "지난해 농업계의 역량을 모아 6차산업화 들녘경영체 ICT융복합 로컬푸드 수출 및 고령자 복지 등의 성과도 있었으나 구제역 ·AI확산 농축산물 수급 불안 등 아쉬운점도 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올해를 미래성장산업화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체 및 지역 맞춤형 농정을 중심으로 한국형 농업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농업의 대도약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핵심경영체는 조직화·ICT보급 등을 통해 규모화·첨단화·전문화를 유도해 수출경쟁력이 있는 경영체로 육성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