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K-Food의 도약! 경북의 맛과 멋!” 경북식품박람회 경상북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K-Food의 도약! 경북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특산물, 전통음식, 향토음식을 보고, 먹고, 느끼면서 음식과 사람이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비즈니스관에 참여한 120여개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관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 농수산물 홈쇼핑 생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주제관’에 시·군 향토음식 전시, 변화하는 과거·현재·미래의 밥상 소개, 경북의 떡과 동네빵집관 전시가 이루어지며 시식코너에서는 다양한 음식 시식행사가 시간대별로 하루 10회 30분씩 운영된다. ‘특별관’에는 종가음식, 음식디미방, 약선요리, 사찰음식을 전시해 경북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포항의 유명 먹거리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경기도, 음식물수거차량 이용 살처분… AI 조기 차단 노력 인력 및 장비투입이 협소한 농장에서도 밀폐성과 효율성을 향상 시켜 효과적으로 살처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도출됐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다가올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 시기에 대비,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음식물수거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살처분 방법’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고병원성 AI의 가장 큰 확산원인 중 하나로 농장 살처분 대응지연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현장모의 실험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고 이번 개선방안 도출의 목적을 설명했다. 새로 도출된 방안은 밀폐성과 효율성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음식물수거통 뚜껑을 고무패킹으로 마감하고 측면에 가스주입구를 설치해 밀폐성을 향상시켰다. 이 음식물수거통에 대상 가금을 넣고, 최적의 안락사 물질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를 가스 주입구로 투입해 해당 개체를 살처분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실시하면 3~4분 걸리던 기존 살처분 방법의 안락사 시간을 최대 40초로 단축함으로써 동물복지와 방역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파리바게뜨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동요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IT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핑크퐁 피크닉백’을 선보인다. 이 피크닉백은 핑크퐁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보냉·보온 가방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4000원에 피크닉백을 구매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장거리 운전을 앞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을 증정하며, 파리바게뜨에서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티스테이션에서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거나 10대 안전점검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가 네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통해 설정한 목적지 인근에 파리바게뜨 매장이 있을 경우 팝업 쿠폰(아메리카노 1+1)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피앱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스트 샌드위치와 샐러드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이, 10월 1·4·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구성한 HMR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HMR 선물세트는 간편식 소비 확대에 따라 간편식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준비했다. 테스트 마케팅 차원으로 접근했으며, 소비자 반응 및 판매 추이 등을 분석해 향후 선물세트 종류와 물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가정간편식 선물세트는 ‘비비고 가정간편식 선물세트’ 3종과 ‘고메×와인 DIY 세트’ 등 총 4종이다.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와 ‘고메’를 중심으로,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한식과 양식 등 두 가지 콘셉트로 준비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 선물세트’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국·탕·찌개로 구성했다. 명절 기간에도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육개장을 비롯해 설렁탕,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용성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CJ온마트, G마켓 등 온라인 경로에서 구매 가능하다. ‘고메×와인 DIY 세트’는 뉴질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대구시, 역대 최대규모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1일 개막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연다. 2년마다 개최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등 6개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11년 제7회 박람회부터 4회 연속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만1915㎡(실내 1만4415㎡, 야외 7500㎡) 전시면적에 253개 업체에서 859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처럼 박람회 참여 열기가 뜨거운 것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유치 노력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농가와 참가업체의 열의 및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산업 박람회로 거듭나려는 노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 등 수도권에서만 개최됐던 ‘2017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를 엑스코 앞 야외광장에서 동시에 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보증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16개 우수 브랜드가 참여해 품질 좋고 안전한 축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손잡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한 ‘농가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계절밥상은 다음달까지 서울·경기∙대전 지역 매장 5곳을 선정해 두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부의 정성, 계절의 즐거움이 가득한 찾아가는 가을 곳간’이라는 주제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가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장터에는 경기 이천, 전남 장흥, 경북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농부들이 나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점 첫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광교, 다음달에는 14일 판교점, 21일 대전갤러리아점, 28일 중동점까지 매주 1회(추석 연휴 주간 제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공원점 직거래 장터에는 우엉, 연근 등을 재배하는 김동우 농부와 토종 쌀인 녹토미, 적토미, 흙토미 등을 재배하는 한창본 농부가 참여했다. 김동우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정부 대표,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환경에 맞는 씨감자를 연구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 (IAB)에 씨감자 연구 설비도 기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농가 지원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해에도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농가뿐 아니라 초등학교 책걸상 교체 등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오는 11월 5000만원 상당의 교육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베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경북도, 살충제 검출 산란노계 1만6000수 전량폐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살충제 계란 검사 강화 방안으로 산란노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장 유통 원천차단에 나섰다.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검사에서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검사가 강화됐으며,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금지 및 부적합시 전량 폐기된다. 이처럼 최근 강화된 검사과정에 따라 살충제가 검출된 산란노계 1만6000여 마리가 전량 폐기됐다. 도는 봉화군 소재 성원농장에서 경남 거제 도계장으로 출하한 닭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됐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란노계는 전량 폐기조치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산란 노계는 동남아 수출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장은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 시 적합으로 판정된 일반농장으로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가 보유 계란에 대한 정밀 검사 실시 결과 살충제 성분은 불검출됐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산란노계 출하 농가는 사전 위탁 검사를 유도하고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이 음료업계 최초로 자사 브랜드 오로나민C의 팬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오로나민C 팬클럽 모집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자발적으로 오로나민C 콘텐츠를 만들어 활동중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단을 꾸려왔다. 올해 오로나민C볼단 3기를 맞아 흔히 ‘덕후’라고 불리는 온라인상 숨어있던 열혈팬들을 한자리에 모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특전을 선사하고자 팬클럽을 모집하게 됐다. 오로나민C 팬클럽 가입은 다음달 1일까지 동아오츠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120명 한정 마감된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SNS 담당자는 “오로나민C는 론칭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감성에 다가갈수있는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이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팬클럽 운영을 통해 오로나민C만의 재미와 감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던킨도너츠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맥주와 핑거푸드 등을 판매하는 콘셉트 스토어 홍대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제휴해 대강 페일에일, 국민 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스타우트 등 총 9종(생맥주 4종, 병맥주 5종)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간단한 핑거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홍대점 공간은 디자인, 일러스트, 아트토이,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GRAFFLEX의 작품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꾸며졌다. GRAFFLEX는 굵고 검은 라인과 선명한 색감을 활용한 그래피티 아트로 던킨도너츠의 상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오는 24일까지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메뉴에 따라 최대 35%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아메리카노 1900원, 먼치킨 1팩(10개입)과 핫도그는 각각 2000원, 1000원에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방문고객은 만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받을 수 있다.(한정 수량 제공으로 소진 시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