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신·구 허세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권성준' 셰프 출연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말 공개한 티저 광고에 이어 이번 본편 광고에도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했다. 본편 광고는 '셰프의 재료' 편, '셰프의 얼굴' 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셰프의 재료 편은 '맛있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료가 아닌 제로'라 강조하며 유머러스하게 꾸며졌다. 셰프의 얼굴 편은 '테이블 위에 모든 요리는 셰프의 얼굴'이라 말하며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등장시키며 재미를 더했다. 두 편 모두 식객 '허영만' 작가가 깜짝 출연해 웃음을 보탰다. 본편 광고는 티저 광고와 동일하게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편 광고를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3월 말 오픈한 티저 광고는 6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20만뷰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 오는 11일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과 8일 시범 운영을 거쳐 9일 정식 개장하며 대전 지역의 소비자와 청양의 생산자를 잇는 광역형 로컬푸드 유통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방점은 대전 내 세 번째 먹거리 직매장으로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개장했고, 매장 리모델링부터 운영 방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으며 벽 없이 연결된 공동 매장 운영 형태로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군은 2020년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직매장(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3월에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특산물관(2호점)을 열었다. 학하동 직매장은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운영 방침으로 삼아 당일 수확과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매년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향후 도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로컬푸드 공급망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와 도농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고, 지역의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 정책을 추진하면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식품과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수립한 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실행방안 중 하나인 식품기업 유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도식품 대표 등 3개 기업 대표와 이천영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남도식품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연육 및 어묵제조 공장을 건립하여 어묵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고, 초기에는 연육 생산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어묵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군은 장흥바이오산단의 신규 투자 활력과 장흥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을 가공, 생산, 판매하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는 등 행정적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흥의 식품기업이 단순히 국내 판매가 아닌 세계 각국의 수출로 뻗어나가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용효과가 큰 식품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인구 증가와 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CJ도너스캠프는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800석을,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식사빵으로 제격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Better Bagel)’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베이커리, 델리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은 ‘카페 밀(Cafe Meal)’ 트렌드 확산을 반영한 제품으로, 빵과 함께 햄, 치즈, 채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포카치아는 일반 빵보다 밀도가 높아 포만감이 크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만의 레시피로 만든 포카치아에 올리브유를 더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프리미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올리브 햄 치즈 포카치아’는 감칠맛을 더하는 블랙 올리브와 고소한 캐슈넛, 치즈를 더한 올리브 페스토를 빵 사이에 발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햄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깊고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으며, 드라이 토마토를 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리뉴얼은 파워에이드 특유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워에이드의 제품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워풀한 수분 충전, 몸과 마인드까지’라는 슬로건을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냈다. 패키지 전면 로고는 한글로 통일하고 크기를 키워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 B3) 함유 정보를 전면에 표시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별로 시그니처 컬러를 사각형 형태로 함께 표현해 음료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은 블랙 라벨에 각 제품의 대표 컬러를 적용해 개성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에이드 제로’와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화이트 라벨에 각각 블루와 형광 그린 포인트를 더해, 제로 칼로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이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신장률로 보면 314%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게 됐다. ‘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5월 국내 론칭 이후 다양한 먹거리 선택지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은 제로는 2023년 7월 처음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13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올해도 카자흐스탄, 페루 등 더욱 많은 국가에 제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정용 멀티팩 아이스크림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가 중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지 약 3주 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의 빙과 제품이 해외 코스트코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중국 코스트코 7개 전 지점에서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의 판매를 시작했다. 설탕을 포함한 당류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입점 직후부터 틱톡 등 SNS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5년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SNS와 팝업스토어 2개 분야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에는 초기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과 현장에서 직접 잠재 고객들과 대면하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행사 연계형 팝업스토어를 동시 지원하고, 시는 선발 과정에서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하이서울 인증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 산업의 다양성과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화장품, 비건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등 총 4개로 화장품 제품의 원료‧성분 특성에 따라 일반 또는 비건 화장품으로 나누고, 최근 건강한 피부미용을 위해 각광받고 있는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등과 연계한 뷰티테크 부문으로 나누어 미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분야별로 발굴한다. 특히 선발된 기업은 브랜드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국내·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개막한 서울여의도봄꽃행사에 9일 시민들이 봄을 구경하기 위해 북쩍이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서울여의도봄꽃행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일대에서 진행되고 화장실은 곳곳에 12개소를 설치하고, 의료 상황실, 아기쉼터, 휴식공간을 마련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를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시그니처 젤라또를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 ‘젤라또 복숭아 라떼’는 이탈리아산 복숭아 베이스에 쫄깃한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의 일종)를 넣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를 올려 이탈리아의 여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는 ‘바질 젤라또’와 ‘레몬 젤라또’를 활용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청량한 색상의 두 젤라또 위에 올리브 오일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캔디, 고소한 코코넛칩 등을 올려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젤라또는 별도로도 판매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젤라또 라떼 페어링’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젤라또 라떼 페어링’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