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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특산주 다래와인 가공공장 준공

사천시의 특산주 다래와인 가공 공장이 완공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는 22일 사천시 남양동 현지에서 참다래 생산농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특산주 다래와인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다래와인 가공공장은 사업비 8억8000여만 원을 들여 남양동 539-2번지 1843㎡의 부지에 연건평 98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에 지하 숙성실, 생산라인 등 18종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feel 경남사랑 2008 향토식품경연대회’에서 주류분야 최우수상과 제7회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사천 다래와인은 과실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공동과제 수행업체인 영농법인 오름주가에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