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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시장 공동물류장 준공

경남 마산 어시장 공동 물류장이 공사를 끝내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과 노판식 시의장, 김오영 도의원, 안희철 마산어시장사업협동조합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시내 신포동 2가 117-13에 들어선 공동 물류장은 국비와 시비, 자부담 등 9억63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00㎡로 건립됐다.

정부의 재래시장 현대화 및 시설개선사업에 따라 어시장 아케이드 설치와 공영주차장에 이어 완료된 이 사업으로 활어공급이 원활해져 상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여된다.

황 시장은 "이번 공동물류장 건립으로 수산물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과 안정적인 물량확보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