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곶감 산지인 경북 상주에서 곶감과 찰보리를 원료로 한 찰보리빵이 나왔다.
상주시는 6일 상주에 있는 전통가공식품 제조업체인 다은식품이 곶감잼과 국내산 찰보리를 사용해 만든 곶감찰보리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은식품 관계자는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에서 생산하는 곶감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찰보리빵을 개발했는데 담백한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이 빵에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았고,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다은식품(☎ 054-533-311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