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의 온도차로 당도 높고 비타민 손실 적어 품질 우수 입증.
하동지역의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대봉곶감(사진)이 설맞이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동 대봉곶감은 지리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곶감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밤낮의 온도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비타민 손실이 적어 우수한 품질이 생산되고 있다.
대봉곶감의 주원료가 되는 대봉감은 ‘임금님 진상품’ 상표출원, 홈페이지 제작, 홍보?광고탑 설치, 포장디자인 개발, 곶감말랭이 시설 등을 통해 농가 부가가치를 높여 왔다.
악양 대봉감은 727농가가 250㏊에서 대봉감 3995t, 대봉곶감 161t을 생산해 100억 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곶감건조장, 감박피기, 감예냉시설 등이 대대적으로 보급되어 곶감이 매우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대봉곶감의 가격은 2.5㎏ 종이상자 6만원, 1.8㎏ 종이상자 4만5000원, 1.5㎏종이상자 3만2000원, 18과 종이상자 1만6000원, 24과 종이상자 2만2000원에 판매되며 구입은 악양농협 055-883-3014번이나 횡천농협 055-882-6055번으로 주문하면 택배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