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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먹인 한우 거창 명품‘애우’우수디자인상품 선정

쑥 먹인 거창군 명품 한우 ‘애우’ 브랜드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08년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돼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증’을 교부 받았다.

8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쑥 먹고 자란 한우 ‘애우’를 명품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2년 행정자치부 주관 향토지적 재산 우수사례로 선정 돼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04년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과 사양 특허를 받았다.

또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거창·함양·산청 3개 군의 경남 서북부 한우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 돼 3년간 국비 30억 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정하고 전국 소비자 시민단체가 인증하는 우수브랜드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친환경 축산물 실현을 위해 올해까지 70여개 농가의 무 항생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향후 무 항생제 인증 확대와 유통망 확보를 통해 전국의 명품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