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30일부터 '시원소주' 출고가격을 5.88% 인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인상 조치로 시원소주 출고가격은 병당(360mL) 850원에서 900원으로 50원 오른다.
이에 따라 시원소주의 소비자가격은 병당 현행 1000원 안팎에서 1100원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업소에서의 가격은 현행 3000 원 선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진로도 지난 28일부터 '참이슬' 출고가격을 기존 839.36원에서 5.9%인 49.54원 오른 888.9원으로 인상해 출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