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로에 재배를 웰빙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1월에 거제면 일대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도·시비 8000만원, 자부담 1억2000만원)을 투자해 알로에 가공시설 등 2개 사업을 내년 8월 말까지 준공한다고 밝혔다.
1차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기존 거제알로에작목반 가공시설을 확대하고, 숙성용 탱크 2기(1000ℓ) 신규 설치해, 가공시설 음료생산 라인 등을 설치.가동하게 된다.
2차는 내년 6월부터 8월까지 알로에 체험장으로 하우스 3동(2100㎡)을 추가로 조성하며, 알로에 재배를 확대해 웰빙산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