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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현)은 식품분야 평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08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관리'에서 2006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능력관리는 미량영양성분(아연, 철), 잔류 및 오염물질(클로로피리포스, 다이아지논), 식품첨가물(삭카린나트륨), 건강기능식품(비타민 A), 미생물(식중독균, 대장균군) 및 유전자재조합식품(유전자재조합성분)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기관 등 전국 83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 관련 6개 분야 검사능력관리에서 모두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기관은 6개 평가분야의 검사결과가 모두 ‘양호’로 판정되고, 각 평가분야의 정확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검사능력관리규정에서 정한 기준 값을 만족시킬 때만 선정될 수 있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검사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검사·측정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검사·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