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도 의약품 등의 명예지도원 활동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활동자에 대해 포상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명예지도원 활동 평가회를 오는 23일 부산식약청에서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의약품 등 관련 업종의 자율적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의약품, 한약재, 마약류, 화장품 및 의료기기 분야 87명의 관련 단체 전문가를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명예지도원은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한 단속보다는, 부정.불량의약품 등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관련 법령의 자율적 준수를 위한 홍보 등 의약품 등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의약품 등 관련 업계의 자율적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명예지도원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