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산청곶감 올해 첫 경매…본격 출하

청정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 삼장면과 시천면에서 생산된 산청곶감이 지난 4일 오전 9시 시천면 천평리 곶감경매장에서 생산자 및 중매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첫 경매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이날 초매식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기를 기원하는 제례가 마련돼 초헌관에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에 김민환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박찬균 농협장이 각각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