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도, 굴 소비확대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개

경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생산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할인매장에서 무료시식회, 특판행사, 경남 굴의 우수성 홍보 등 굴 소비처 확대 발굴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굴 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도시 순회홍보행사는 행사기간 중 수원, 서울, 대전 등 4개 도시의 할인매장, 도매시장 등에서 시식회, 홍보전단 배부, 홍보영상 방영, 미스경남 굴 아가씨 홍보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 오전 11:00~16:00까지는 생굴무침, 굴구이, 굴전, 굴튀김을 시식할 수 있고, 1일 500g들이 1,000봉지를 시중가격보다 50% 싼 값의 특판행사, 홍보 CF방영, 굴 생산어업인과 임직원 및 미스 경남 굴 아가씨의 행사장 안내 등 다채롭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편 경남도와 굴 수협은 지난 18일 굴 수협회의실에서 어업인, 박신업계 관계자 등 35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해 겨울철 안전한 굴 공급을 위한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