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 야생차.참숭어 축제 '대성황'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신노량항 일원에서 올해로 8회째 열린 하동야생차.참숭어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에 부산과 광주, 여수, 진주와 창원, 마산, 등 인근지역에서 야생차.참숭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6만여 명이 넘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면서 "또 수산물 직판장을 통해 팔려나간 량도 평소 판매량의 5배가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3일 동안 참숭어 무료 시식회와 맨손으로 참숭어 잡기, 참숭어 훌치기 행사는 수많은 관광객이 함께 웃고 함께 즐김으로써 인기를 독차지해 이 프로그램이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