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식품외식학부는 영남외식연구소와 대구경북프랜차이즈발전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제18기 프랜차이즈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5주 과정으로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프랜차이즈본부 경영자 또는 실무책임자, 프랜차이즈사업 준비자, 프랜차이즈본사 취업 희망자를 비롯한 자영업 경영자 및 직원 등이다.
이번 전문가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창업업무와 매뉴얼개발전략 ▲프랜차이즈가맹점모집전략 ▲상표출원 등 지적재산권관리전략 ▲경영자 마인드.리더십 ▲가맹상담스킬 등 프랜차이즈사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진양호(경기대 관광대학장, 前 한국외식경영학회장), 장재남(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문위원), 윤성만(한국프랜차이즈마케팅연구소장, 가맹거래사), 이준도(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정책자문위원, 가맹거래사], 김경숙(대구소상공인지원센터장, 前 TBC 창업스토리뭐니머니 패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영남외식연구소 임현철 소장은 “지역의 프랜차이즈사업체는 서울.경기지역 다음으로 활성화 되고 있고 가맹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영역은 날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빠른 시스템화로 지역의 업체들이 그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남외식연구소 교육팀(053-746-3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