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브랜드 ‘자연드림’이 29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아이쿱(iCOOP)자연드림 고양생협점’을 오픈한다.
자연드림 고양생협점에서는 1차 농산물과 2차 가공식품 등 1000여 가지 이상의 물품을 취급한다.
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아이쿱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 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고양생협점은 개점기념 행사로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친환경 과일과 양곡, 정육,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9, 30일 양일간 우리밀과 유기인증쌀을 주성분으로 했으며 MSG가 첨가되지 않은 ‘오리쌀라면’을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1일 1000개 한정)를 진행한다.
31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매일매일 특정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데이(Day)서비스도 실시한다.
고양생협 유정광 매니저는“아이쿱생협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으며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서민들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