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민주, 식약청장 파면 요구

민주당은 1일 중국발 멜라민 사태와 관련,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이날 오전 당 멜라민식품 퇴출 대책특위 회의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윤 청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뚜렷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혼란스런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식품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식품에 대한 표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을 이날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멜라민을 넣은 사료 500t을 제조해 태국에 수출했다 반송되자 이를 국내에 유통시킨 D사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