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들이 봄 메뉴를 잇따라 출시하고 봄 사냥에 나섰다. 패밀리레스토랑들은 봄을 느낄 수 있는 싱그러운 야채와 건강에 좋은 웰빙 메뉴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한다는 전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는 ‘에스프레소 립아이 스테이크’와 ‘씨푸드 샐러드’등 다양한 신메뉴를 내놨다.
‘에스프레소 립아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에 에스프레소 시즈닝을 가미, 스테이크와 에스프레소 향이 어우러져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씨푸드 샐러드는 새우, 홍합이 싱싱한 야채와 어우러져 고급스런 맛을 낸다.
이밖에 라즈베리 치즈 케이크, 프리미엄 와인 등은 싱그런 봄의 맛을 더욱 느끼게 하는 감미제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베니건스는 30개 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특히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벗고 ‘쉐프 레스토랑’으로 거듭났다.
이에따라 현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함이 살아 있어 싱싱함을 맛볼 수 있다.
주요 메뉴로는 우수한 마블링3+ 등급으로 만들어 육즙이 풍부한 뉴욕스테이크, 캔 제품이 아닌 무화과, 쉐리 와인식초와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든 후레쉬 드레싱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자스민티에 폭립을 담궈 지방을 줄인후 그릴에 구운 쟈스민 폭립과 두유를 넣어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만 낮춘 소스 파스타 까르보나라도 추천 메뉴중의 하나다.
TGIF는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3코스 밀’을 출시했다.
3코스 밀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 메뉴로 에피타이저는 5종류, 메인은 8종류, 디저트는 3종류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파마산 크러스티드 퀘사달라, 크리스피 그린 빈, 맥&치즈 바이트, 본리스 윙 등을 들 수 있고 메인요리로는 하프렉 바비큐 립, 갈릭 치킨 프리마베라, 블랙큰드 치킨 알프레도, 칠리페퍼 치킨,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상하이 치킨 샐러드 등이 있다.
이밖에 디저트로는 후르츠 레몬 셔벗, 브라우니 옵세션, 마블 치즈 케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