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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28일 팡파르

예비창업자와 음식 매니아를 위한 대형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전시회 전문업체인 월드전람은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8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www.franchiseseoul.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엑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30여개 업체(300부스)가 참여하는 대형 전시회로 외식, 서비스, 유통 등 창업에 관한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초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중한 아이템 선정 및 전략적인 경영방식을 가질 수 있게 '창업초보 기초과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며 '창업&경영자 아카데미'도 함께 준비돼 경쟁업체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월드전람은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한국음식의 세계화’와‘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8서울세계관광음식 식품박람회(WTFE2008)'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음식관광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등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 8도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이 소개된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전통음식을 소개하여 세계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 관광음식 산업의 다양화와 관련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기간 동안에는 국내 최고권위의 요리대회인 '2008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세계 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단체팀경연, 학생단체팀경연, 군경요리경연, 일반라이브요리경연, 주니어라이브경연, 개인야채,얼음조각경연, 한국음식전시경연, 테이블세팅경연, 서빙경연대회 등 총 12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5일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세계관광음식 식품박람회에서는 여러가지 요리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준비해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