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 전문점 다하누가 충청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하누는 충주점 오픈에 이어 천안아산점을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다하누 천안아산점은 100평 규모의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바로 옆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총 테이블수는 40개로 3월1일부터 3일간 오픈 행사로 소주를 무한정 제공한다.
또한 다하누는 '명품 꽃등심'을 신메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메뉴는 1등급 이상의 한우로 선홍햇의 고기 사이로 하얀 마블링이 적당히 퍼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회사측은 앞으로도 메뉴 특화를 통해 고객들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라 말했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우산지와 도심에 위치한 한우식당의 한우가격 차이는 엄청 크다”며 “앞으로 다하누 매장 확대에 집중하여 도심에서도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