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로마스가 프리미엄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니로마스는 오는 15일 양돈기업 씨보드의 최상위 고급육을 이용한 프리미엄 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니로마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외식시장의 블루오션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기존 립 메뉴 전체를 프리미엄 립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를위해 토니로마스는 재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미국농무부의 인증을 받은 씨보드사의 최상위 등급 립만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립요리의 가장 핵심인 립소스 역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와 로스트 갈릭 소스 등 기존 2가지에서 레드핫, 캐롤리나 허니, 블랙페퍼 소스를 축가 총 5가지로 늘리게 된다.
특히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100%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해 재료의 신선함과 고품질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니로마스 최승희 대리는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기반으로 대중화를 추구하는 일반 패밀리레스토랑과 차별화하고 립 고유의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립 품질 수준은 높이고 소비자의 가격 부담은 낮췄다"며 “토니로마스는 향후 국내 프리미엄 립 시장에서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오리지널 립 하우스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