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공익 케이블 채널인 환경TV(회장 김지호)가 오는 12일 창사 7주년을 맞는다.
환경TV는 지난 2001년 첫 송출 이후 국내의 환경, 문화, 다큐 등 당시해만해도 생소했던 장르를 적극 개척했다. 특히 2008년에는 방송위원회로부터 공익성 채널로 지정받아 대중성과 공익성, 시사성을 두루 갖춘 국민들의 채널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게 됐다.
환경TV 김지호 회장은 개국 7주년을 맞이하며 “시청자를 먼저 생각하고 환경의식 함양에도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