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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쉐프 레스토랑으로 탈바꿈

베니건스는 반조리된 재료를 매뉴얼에 따라 가열해서 내놓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니라 요리사가 직접 조리하는 '쉐프 레스토랑'으로 매장 콘셉트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베니건스는 이를 위해 '뉴욕 스테이크', '파머스 샐러드', '재스민 폭립' 등 천연재료를 강화한 신메뉴 30여종을 선보였으며 까르보나라 파스타 같은 기존 메뉴도 두유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칼로리를 낮췄다.

또 직원들에게 요리사 교육프로그램인 '쉐프 스쿨'을 통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하고 최종 테스트 통과자에게 쉐프 자격증을 주기로 했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전국 어디나 똑같이 평준화된 맛을 내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니라 요리사의 손맛이 담긴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쉐프 레스토랑'을 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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